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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가직 9급 세무직 합격수기] 힘든 날에도 목표의 70%는 해냈습니다

국가직

9급

세무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2026 국가직 9급 세무 응시과목 국어,영어,한국사,세법개론,회계학
총 수험기간 6개월~ 1년 시험 응시 횟수 1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 평균 학습 시간 8~10시간
평균 회독수 3~4회 평균 문제풀이 권수 3권
공부방법 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도서관/일반독서실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하는 편이라 억지로 일찍 일어나기보다는 제 생활 패턴에 맞춰 공부했습니다. 대신 독서실 마감시간인 새벽 1시 30분에 맞추어 마감시간까지 공부하며 하루 공부 시간을 채웠고, 순공 시간은 아무리 적어도 8시간 이상은 유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무조건 쉬었고, 주 3회 정도는 러닝으로 체력을 위한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는 아무 생각 없이 뛰기보다 공부 계획을 세우거나, 부족한 과목과 약점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운동도 공부의 전략 중 하나라고 생각했고,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식사는 속이 불편한 것을 싫어해서 저에게 맞는 방식으로 1일 1식을 했습니다. 식후에 졸리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일이 적었고,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맞는 공부법과 생활 패턴은 다르겠지만, 저는 저에게 맞는 루틴을 꾸준히 유지했던 것이 합격에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저는 한 과목만 오래 붙잡고 있으면 다른 과목을 까먹거나 감을 잃을 것 같아서 매일 5과목을 모두 공부했습니다. 공부량은 과목마다 달랐지만, 하루에 모든 과목을 한 번씩은 보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국어는 유대종 강사님의 데일리 국어와 하프 모의고사를 매일 풀며 감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논리는 유대종 강사님만 따르며 공부했는데.. 이번에 어려운 논리 문제는 강사님이 동형에서 내주신 신유형의 문제와 모두 동일하게 출제되어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덕에 다른 실수가 있었어도 국어 점수가 이나마 지켜질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모두가 왜 이선재가 아닌 유대종을 듣냐 했을때에도 굳건히 유대종 강사님을 픽한 저의 선견지명에 지금도 소름돋습니다..)

영어는 심우철 강사님의 커리큘럼으로 문법과 단어를 매일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특히 문법은 심슨 선생님의 문법 전략 공식을 백지에 여러 번 직접 쓰며 암기했고, 덕분에 실전에서는 문법 문제를 한 번도 틀리지 않았습니다! (감격)

한국사는 문동균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초반에는 시대 흐름이 잘 잡히지 않아 데일리 모의고사를 풀고, 이동할 때도 인강을 귀에 바르듯 계속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듣기만 하는 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 선생님 설명을 저도 모르게 따라 말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ㅎㅎ

세법은 절대 암기 과목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진욱 선생님의 현실 사례를 바탕으로 개념을 이해하며 공부했고, 문제를 풀 때도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라면 왜 나머지 선지들은 맞는지, 또 틀린 선지는 어느 부분이 왜 틀렸는지를 옆에 직접 적으며 풀었습니다. 문제를 풀이하다가 정답을 자연스레 외워져 오답이 안나오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문장 하나하나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경인 강사님의 회독표를 응용해 저만의 세법 회독표를 만들어 커리큘럼과 함께 병행하며 공부했습니다.

회계는 사경인 선생님의 공타기출을 여러 번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틀린 문제는 단순히 체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붙잡고 풀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완전히 납득하고 넘어가자는 마음으로 공부했던 것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 준비과정 면접은 스티마 선생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다만 지방직도 함께 준비하고 있어 현장 강의에는 참석하지 못했고, 인강과 이메일 첨삭을 통해 경험과제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공직 면접은 사기업 면접과는 평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공직가치와 면접 시 유의사항, 실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공부하며 공직 면접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또한 다른 수험생들의 모의면접 영상을 볼 수 있었던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한 점뿐만 아니라 아쉬운 점도 함께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답변할까’를 계속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답변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 예상 질문이나 5분 발표는 AI를 보조도구로 활용해 다양한 질문을 만들어 연습했습니다. 다만 AI만 믿고 준비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AI는 연습 상대나 아이디어를 얻는 용도로는 충분히 도움이 되지만, 공직가치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자세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이해를 바탕으로 AI를 보조적으로 활용했을 때 가장 효과가 컸습니다.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수험생활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불확실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상대평가이다 보니 열심히 공부를 해도 ‘내가 정말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 종종 찾아왔습니다. 그런 날에는 집중이 잘되지 않았지만, 억지로 공부하기보다는 잠시 쉬면서 머리를 식힌 뒤 다시 책상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된다.”라는 말을 입 밖으로 계속 되뇌며 귀가했습니다.ㅎㅎ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저에게는 스스로를 다잡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다 보면 의외의 부분에서 점수를 놓치거나 실수 등을 통해 기대에 못 미칠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럴 때마다 ‘실전에 가기 전에 내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었구나. 오히려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려고 했습니다. 점수 자체에 의미를 두기보다, 어떤 부분이 부족했고 무엇을 더 보완해야 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과에 오래 머무르기보다는 바로 오답을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결국 그 과정들이 쌓이면서 실전에서는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었고,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공부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저는 합격의 가장 큰 비결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기간이 길든 짧든, 매일 컨디션이 좋을 수도 없고 항상 계획대로 공부가 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저 역시 집중이 잘 안 되는 날도 있었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 더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오늘은 해야 할 것의 70%만 하고 오자.’라는 마음으로 일단 독서실에 갔습니다. 신기하게도 막상 공부를 시작하면 목표했던 70%보다 더 하게 되는 날이 많았고, 어느새 목표했던 양을 넘어 80~90%까지 공부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런 하루하루가 쌓여 지금의 합격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완벽한 하루를 만드는 것보다, 부족하더라도 공부를 끊지 않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었습니다. 하루를 쉬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결국 더 큰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계획을 다 지키지 못하는 날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계획한 공부를 다 하지 못했더라도 조금이라도 해냈다면 그것 역시 의미 있는 하루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컨디션이 좋은 날은 계획보다 더 많이 공부하는 날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하루하루를 이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생각보다 실력이 많이 쌓여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 꾸준함이 결국 합격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