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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기 합격생 수기

<공단기 합격생 수기> 대단한 업적은 큰 것이 갑자기 터져서 나오기보다는 작은 것이 모여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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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관세직 합격수기>

 

1.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이번 2019년 관세직 공무원에 최종합격 하게 된 이동섭입니다. 합격 수기를 쓰기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여러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이렇게 합격수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2. 관세직 공무원 준비 계기

 

공무원으로서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워라밸’이 보장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관세직 직렬은 대학 시절 무역 교양 수업을 들었을 때 흥미가 되어 직렬을 관세직으로 정하게 되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3. 수험생활

 

(1) 합격요소

 

저는 처음 초시생 때는 독서실과 집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당시에 휴학을 하고 있어서 독서실에서는 공부하는 친구따라 독서실에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독서실 공부는 본인이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매일 그런 어두컴컴하고 빛만 들어오는 곳에서 혼자 공부를 하다니 우울증에 빠지더라구요. 시험 막바지에 독서실가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집공부는 집중력을 끌어올리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매일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습니다. 피곤하면 침대에 누워버리고 헛짓을 많이 하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학교 도서관을 가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대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상태여서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 도서관에 가면 저처럼 공무원 공부든 취준생 분들의 공부하시는 것을 보면서 더욱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니 학교 도서관을 저는 추천합니다.

 

 

(2) 수험기간

 

수험기간은 17년 2월에 시작하여 19년 4월까지로 드디어 처음 올해 필기합격을 해서 그리고 면접까지 하여 최종합격을 하였습니다.

수험생들은 대부분이 평범한 수험생들입니다. 붙는 시험보다는 떨어지는 시험이 많습니다. 좌절하지 마시고 본인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찾고 취약한 부분을 많이 공부하고 또한 반복을 많이 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3) 공부 및 슬럼픅 극복 방법

 

항상 공부할 때는 마음가짐입니다. 대단한 업적은 큰 것이 갑자기 터져서 나오기보다는 작은 것이 모여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3일씩 계획을 잡았습니다. 월화수 월화수는 아침9시~밤8시~9시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이러면 순공부시간 8시~9시간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공부하면 목요일은 공부하기가 힘들어지니 목요일은 아침9시~오후5시까지 했습니다. 집에가서 밥먹고 휴식을 취하고 일찍 자서 다음 공부를 기약했습니다.

그리고 금요과 토요일은 아침9시~밤8시~9시까지 일요일은 쉬었습니다.

잘 쉬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다음주 6일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몸음 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작은 것이 모여서 만들어진다고 했는데 아침7시에 일어나고 아침9시까지 학교가기 그리고 점심 먹고 졸지 않기 힘들어도 참고 일어서기 등 이런 작은 것이 하루하루 지켜져서 ‘최종합격’의 결실을 맺어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슬럼프입니다. 슬럼프가 공부하다보면 종종 오죠 갑자기 오늘 문제가 안 풀리거나 공부가 안 되면 짐싸고 집가서 좀 쉽니다. 아무래도 컨디션이 누적되다보니 문제 푸는 감도 떨어지고 그러니 집가서 푹 쉬고 다음날 공부를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슬럼프가 오기 마련이니 그동안 안 쉬고 공부하다 보면 그럴 것입니다. 그러니 그때는 맛있는 것도 먹고 쉬면서 기분을 달래시기 바랍니다.

 

 

4. 과목별 공부방법

 

(1) 국어

공부의 시작은 기본서+기출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서 강의를 듣고 그날 기출문제를 공부하시면서 감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문제유형이 있는데 그 문제마다 어떻게 본인이 풀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비문학은 일치/불일치/ 주제/제목 문제/ 추론문제 빈칸문제는 어디를 근거해서 풀어야 하는 지를 생각하시면서 공부하시면 시험장에서 평소 이렇게 문제를 풀면서 감을 익혀 던 것이 나오니 연습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국어의 어휘는 매일 조금씩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에 하지 마시고 하루에 몇 개씩 외울 양을 정해서 조금씩 하시면은 될 것입니다.

문학과 문법은 강의 듣고 그날그날씩 문제를 풀면서 감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는 또다시 같은 유형이나 작품이 나오기도 하니 공부를 하면 시험장에서 좀 더 빨리 풀 수 있는 효과가 있으니 꼭 기출문제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공부했던 책: 고혜원 기본서/ 고혜원 기출문제 / 이태종 하프로 공부했습니다.

 

(2) 영어

저는 영어를 처음 본 국가직에서 35점을 받았습니다. 이 점수도 찍어서 맞았습니다. 우선 영어 기초부터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심우철 합격영어 구문,문법,독해를 수강해서 시작했습니다. 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매우 도움이 되니 시작을 권합니다. 그리고 그다음 부터는 이동기 하프/기출 (문법/독해/어휘)를 구매해서 공부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똑같은 것이 반복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문제 유형은 어떻게? 풀어야 하는 지를 공부했습니다. 어휘는 수능영단어(경선식)/ 이동기3000단어 심우철 이디엄을 공부했습니다. 어휘가 탄탄하다면 어휘4문제를 거뜬히 맞힐 수 있을 것입니다. 이동기 하프 영어를 풀면서 양치기를 하기보다는 똑같은 문제를 여러번 풀었습니다. 이 문제 유형이 나온다면 어떻게 풀어야 하나 생각하면서 풀었습니다. 문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문법도 기본서+기출문제를 하면서 공부했으니. 자주 보고 감을 익힌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것입니다. 양치기보다는 한 문제를 여러 번 풀면서 감을 익히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영어는 95점 맞았습니다.

 

(3) 한국사

한국사는 원래 과목을 좋아해서 아예 모르는 상태가 아니여서 수업을 들었을 때 빨리 이해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종훈 한국사를 공부했습니다. 고종훈 한국사 기본서/기출문제 문동균 동형 모의고사를 공부했습니다. 한국사가 양이 많고 혹시나 실제 수험장에서 난감한 문제를 만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사는 동형 모의고사를 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동균 동형 모의고사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공부 기본은 강의 듣고 정리하고 기출문제 풀면서 감을 익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사는 양이 많으니 모든 부분을 공부 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외우시면 더 잘 외워집니다.

 

(4) 사회

사회는 민준호 사회 기본서/기출문제를 공부했습니다. 사회 같은 경우 많은 분들이 선택하며 공부 하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보다는 수월하실 겁니다.

법과정치/경제/사회문화 세 부분인데 여기서 경제를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어려웠는데 천천히 강의 듣고 기본서를 정리하고 기출문제에 적용하면 쉽게 이해 되실겁니다.

 

(5) 회계원리

먼저 저는 경영학과를 나와서 회계에 대해 무지는 아니여서 그리고 선택과목에 있어서도 친근해서 선택했습니다. 시험장에서 계산문제를 푸는 것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공통과목에 1시간 정도 투자하고 남은 30분을 선택과목을 풀어야하는데 저 같은 경우 사회와 회계원리를 선택했는데 먼저 회계원리를 15분 안에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산문제를 마지막에 풀면 시간이 촉박하여 제 실력이 나오지 않으니 두 개 선택과목중 먼저 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사경인 회계원리 기본서/객관식 모의고사(기출문제+동형 같이 있음)을 공부했습니다. 회계는 문제를 많이 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련 유형 문제가 겹치는 부분이 많으니 풀면서 감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5. 면접 공부

 

저는 면접 스터디를 한 적은 없고 혼자 했습니다. 피티윤 강사의 책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면접 수기를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근데 그동안 공부만 하다보니 웃는 인상 만들기 말재주가 부족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면접 수기를 읽으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자기 언어’로 바꾸시면서 해보세요.

그리고 직렬 관련 공부는 관련 사이트를 들어가면서 공부를 하시면 될 것입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예의 바르고 경청의 자세를 보여주면 +플러스 요소가 될 것입니다. 말은 저도 버벅거렸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임하는 자세를 보여준다면 면접도 좋은 결과를 맺을 것입니다. 면접 스터디는 저는 안 했지만 하면 더 좋을 거예요. 하나의 주제를 두고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말 재주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으니까요

 

 

6. 마지막으로 할 말

 

제가 앞에서 기본서+기출문제를 강조했습니다.

가장 잘 나오는 주제가 기출문제입니다. 그 부분은 다음 시험에도 나올 가능성이 언제든지 있으니 반드시 득점을 해야 하는 부분이며 또한 ‘기출’이 아닌 ‘미출’도 언제든지 나올 수 있으니 그 부분을 보완하면서 공부하면 득점을 하여 좋을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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