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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 이경범
이경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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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처음 남겨보는데요
작성자 정*온 작성일 24.03.23 조회수 337
분류 파이널
수강강좌
좌우명(다짐) 포기하지 말고.
추천시기 1월

처음 교육학 강의 들었을 때는 정말 식은 땀이 날 정도로 과부하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매일 강의 끝나고 바로 복습하였고, 선생님이 하라고 하는 건 그냥 했습니다.

초반에 달력에 상담이론 적어보라는 거나 중간 중간 교육관계법 강의 다시 들어보라는 거나

시간 없지만 어떻게든 시간 쪼개서 하곤 했습니다.

 

작년 7월 중순에 시작했을 때 수업 중에 나중에 모의고사 들어갈 때도 또 생각 안 날 거다라고 하신 적이 있었는데

진짜 올해 모의고사 푸는 데 계속 버벅이는 저를 보며 답답하고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그날 한 것 바로 복습하고 뇌에서 떨어지지 않게 붙잡으려 노력했습니다.

 

오늘 국가직 시험을 보았는데 선생님이 짚고넘어가주시지 않았더라면 그냥 넘길 뻔한 것들이 꽤 보였습니다.

저는 굳이 사소한 걸 왜 저렇게 열심히 설명하시지 생각했던건데...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저는 아직 배우고 있는 조무래기일 뿐인데 감히 혼자 판단했던 것이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저 오늘 시험에서 마지막 20번 문제는 도저히 몰라 찍어서 틀렸지만 나머지는 다 맞았습니다.

선생님한테 자랑하고 싶기도 하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타 과목으로 인해 합격은 못하겠지만 지방직 때는 또 어떨 지 모르겠지만

선생님의 진심담긴 교육이 너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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