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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국가직 검찰] 수험 생활을 버티게 해준 단 한 가지 모토 "후회되는 수험생활을 하지 말자!"
					
					국가직
9급
검찰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 최종합격 | 2025 국가직 9급 검찰 |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형법, 형사소송법 | 
|---|---|---|---|
| 총 수험기간 | 1년~1년 6개월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12시간 이상 | 
|---|---|---|---|
| 평균 회독수 | 5~6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3권 |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학원단과수강 | 공부 장소 | 스터디 카페 | 
|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초시와 재시 모두 기상 및 취침 시간은 동일하게 유지했습니다. 사실 기상 및 취침 시간에 크게 신경 쓰기보다, 정해진 공부 시간에 집중해 학습량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험 시간(10시~11시 50분)에는 무조건 공부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학습 시간 - 관리형 독서실: 오전 8시~13시까지는 공통 과목을 공부했고, 14시~22시까지는 전공 과목을 공부했습니다. - 스터디카페: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공부했으며, 점심과 저녁 시간을 따로 정하지 않고 배고프면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휴무 및 자투리 시간 활용 - 초시: 따로 쉬는 날이 없었고, 샤워 중, 식사 중, 취침 전, 이동 시 무조건 특강을 듣거나 단어를 외웠습니다. - 재시: 일주일에 하루는 무조건 쉬었고, 식사나 샤워 시간에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온전히 휴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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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초시와 재시를 거치며 총점을 82점에서 97점으로 올렸습니다. 인서울 4년제 법학과를 졸업했고, 영어 공인 성적과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1급을 보유한 상태였습니다. 국어 (85점 → 100점) - 초시: 권규호 선생님의 '개기문', 이선재 선생님의 '한정마'를 수강했습니다. - 재시: 권규호 선생님의 '수공모'를 수강했습니다. 이유진 선생님의 기본 과정을 따라가며 펜 터치를 체화하고 논리적 사고를 훈련했습니다. 그 후 권규호 선생님의 '수공모'와 이선재 선생님의 '백일기도'를 번갈아 풀며 감을 유지했습니다. 국어 공부법을 모르는 분들은 이유진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해도 성공적일 것입니다. 백일기도 중 '전' 파트는 제외하고 '기, 승, 결'을 들었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혼자 공부하기보다 학원에서 현강으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간 재고 푸는 연습을 꼭 해보세요. 실제 시험에서 긴장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백일기도는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영어 (80점 → 95점) 공무원 영어는 또 다른 영역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하기 싫었지만 심우철 선생님의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영어에 자신이 있어도 단어를 열심히 외우고 꼼꼼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모르는 단어는 그때그때 포스트잇에 적어 달달 외웠습니다. 기본 커리큘럼 이후 시험 전 3개월 동안 '문풀전' 교재를 찢어질 때까지 보고, 모의고사로 감을 익혔습니다. 한국사(90점 → 100점) - 강사: 문동균 선생님 (기본서 제외한 모든 커리) 초시 때는 키워드 위주로만 공부해 흐름 파악과 내용 정리가 잘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재시 때는 판서 노트를 새로 사서 모든 글자를 3번 정도 다 읽고 나서 '1/2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전체적인 흐름이 파악되고 암기도 더 빨랐습니다. 문동균 선생님은 모든 과정을 똑같이 설명해 주셔서 외우기 싫어도 저절로 외워졌습니다. 기출과 모의고사에서 틀린 선지들을 일일이 표시하고 그 부분을 회독했으며, 판서 노트에 모두 옮겨 적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외워지지 않는 중요한 내용은 포스트잇에 표시해 두고 공부 시작 전에 한 번 더 보았습니다. 한국사는 유일하게 매일 공부한 과목입니다. 내용이 휘발되는 것은 당연하니 실망하지 말고 한 번 더 보세요. 쌓이고 쌓여서 시험장에서 6분 만에 문제를 풀고 만족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형법, 형사소송법(형법: 75점 → 90점 / 형사소송법: 80점 → 100점) - 공단기 모의고사 적극 활용 초시 때는 모르는 게 많아 오답 노트 지옥에서 살았지만, 재시 때는 공단기 모의고사를 풀 때 정답이 손을 들고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익숙해졌습니다. 공단기 모의고사는 실전 난이도와 비슷하니 꼭 풀어 보시길 권합니다. 공부 방법은 기본서와 기출의 모든 선지를 꼼꼼하게 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내용이 이해되지 않고 정리가 안 되는 것이 당연하니 낙담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세요. 처음부터 키워드로 공부하기보다 기본서를 정독하듯 꼼꼼하게 공부하고, 3회독쯤부터는 키워드와 메모한 내용을 보면서 외우세요. O/X나 기출 선지 중 조금이라도 애매한 내용이 있으면 무조건 기본서를 펼쳐 확인해야 합니다. 법전과 함께 생활하세요. 전공 과목은 다른 과목까지 할 시간이 부족해 회독을 많이 못 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최대한 여러 번 보세요. 그러면 휘발될 때쯤 채워지고 또 까먹을 때쯤 외워집니다. 지금은 이해도 안 되는데 어떻게 외워지냐고 생각하겠지만, 분명히 외워집니다. 자신을 믿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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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준비과정 | 스티마T 교재 구매해서 빈출파트 열심히 봤습니다. 그리고 기출질문이랑 예상질문 뽑아서 제 답변 정리하면서 외웠어요. 스터디나 현장강의나 코칭받는 것은 하나도 안했습니다. 필기 시험끝나고, 개인적으로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면접준비를 완벽하게 못해가니까 현장에서 꽤나 긴장되더군요. 미리미리 하세요. 저는 인성질문을 많이 받은 편이었어요. 특히 경험과제에서요. 본인 관련 부처나 부서랑 잘 엮어서 대답만드세요. 라이어테스트 정도가 아니라 지원부서,부처 관련성질문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실무적인 질문도 받았습니다. 최대한 알아보고, 공부는 하되 모르겠는 질문 나오면 아는척 하지 마시고, 솔직하게 대답하세요. | ||
|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 
								1. 저는 무계획 인간이기에 공부계획을 짜는 것 부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초시때는 하루에 분량을 얼만큼 정해서 공부해야되는지 정하는 것부터 힘들었어요. 그러니 최대한 강사님들 커리 오픈하는 시기에 잘 맞춰서 밀리지 않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대한 그날 공부해야 할 분량을 다 하고, 다 할때까지 집에 안갔습니다.. 왜냐면 오늘의 내가 다 하지 않으면 내일의 내가, 그다음달의 내가 정~말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2.멘탈관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시험때 절어버리면 공부한 시간이 통째로 날아가고 또1년을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에 매일 불안해 하면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사실 불안감과 두려움은 준비되지 않은 나의 모습을 스스로 대면할때 더욱 커지는 것 같아요. 두려울수록 책을 보세요. 불안할수록 공부 하세요. 이러한 감정들은 너무나 자연스럽기 때문에 그냥 어쩔 수 없구나.. 하면서 공부하면 조금 평안해집니다. 또 저는 유리멘탈이어서 자기전에 저를 북돋아주는 친구들이나 가족과 전화하고 잤어요. 그리고 수험때 디프레스되는 감정 느낄수 있는것이 당연하니까 부정하지 마시고 그냥 받아들이세요. 유튜브에서 김주환교수님 말씀을 찾아듣고, 부처님 말씀도 찾아들었어요. 법륜스님말씀으로도 멘탈관리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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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수험기간동안 저의 단 한가지 모토가 <후회되는 수험생활을 하지 말자!>였습니다. 그래야 합불 여부 상관없이 스스로에게 떳떳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스터디, 시간인증, 열품타 그 어떠한 것도 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오늘 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는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기 때문입니다. 보여주기식이 아닌 본인에게 부끄럽지 않은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열심히 못해도 괜찮습니다. 내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것이 여러번 반복되면 안됩니다ㅜ 하루하루 정말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지만 그냥 이생활을 루틴화 시키면 할 만합니다. 이런저런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일단 책상앞에 가서 앉아서 책을 펴세요. 그것이 시작입니다. 그리고 취침전에는 본인에게 오늘도 수고했다고 입밖으로 내뱉으면서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아요. 오직 나만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쌓이다 보면 결국 합격하시리라 믿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