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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방직 교육행정] 수험생활은 날 믿고 포기하지않는것.

지방직

9급

교육행정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2024 지방직 9급 교육행정 응시과목 국어,영어,한국사,교육학개론,행정법총론
총 수험기간 1년~1년 6개월 시험 응시 횟수 3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10~12시간
평균 회독수 9회 이상 평균 문제풀이 권수 4권 이상
공부방법 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매일 아침 6시 기상해 밤 11시까지 공부했습니다. 저는 5월부터 12월까지는 스터디 카페와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재정적 부담이 커서 1월부터 6월까지 집에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공부하니 이동 시간도 없고 돈 들어갈 일이 책 살 때 빼고 없었기 때문에 돈,시간이 무척 절약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기 때문에 공부하다가 힘들 때 잠깐씩 운동으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었고 이 부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시험이 다가오는 3,4월과 5,6월은 단 하루도 쉬지않고 밀도높은 공부를 하려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는 일주일 중 따로 쉬는 날을 가지진 않았고 몸이 많이 아프다거나 병원에 가는 날은 자율적으로 반휴하며 스케줄을 조정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국어: 이선재 쌤과 권규호 쌤을 함께 수강했습니다. 문법은 이선재 선생님의 두문자가 큰 도움이 되었고 독해부분은 권규호 선생님의 유기적 독해가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자성어는 매일 자기 전 선재어플을 통해 2강 씩 봤고 시험 직전에 봤던 권규호 선생님의 한자특강이 지방직 시험에 나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 이동기쌤과 심우철쌤을 수강했습니다. 이동기 쌤의 문법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고 심슨쌤의 독해 풀이 전략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 한달 전엔 이동기 쌤의 기적의 특강을 계속 회독했습니다. 유의어 반의어가 모두 정리되어 공부하기 편했습니다 하프모의고사는 두 선생님의 데이2 분량을 한번에 묶어 풀었습니다. 시간 재고 실전 연습 하기에 좋았습니다.

한국사: 문동균 쌤 수강했습니다 문동균쌤의 올인원- 판서노트-2분의1-4분의 1 모두 수강했습니다. 도식화된 판서를 계속 반복해 강의해주셔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교육학: 이경범 쌤 임용기출, 필다나, 모의고사 수강했고 이경범 쌤의 쓴소리 좋아했습니다. 모의고사도 어려워서 오히려 정신차리고 교육학을 더 잘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행정법: 써니쌤 수강 ♥ 올인원-기출-핵심집약-단원별모고- 동형-지방직대비 풀커리 탔습니다. 제 힘든 수험생활 속 가장 좋고, 또 좋으셨던 분이십니다. 행정법은 초반의 힘들고 낯선 부분들을 내걸로 체화시킨다면 그 후부턴 효자과목 됩니다. 강사님 믿고 묵묵히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면접 준비과정 면접책만 구매하고 강의는 따로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면접책에 나온 기출과 답변으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혼자 생각하기 어려운 부분은 유튜브 강의 찾아보거나 다른 면접 기출들 많이 봤습니다. 강의만 듣고 답변들 대본으로 써보는 것보다는 어떤 주제가 질문에 나오면 그것의 키워드 위주로 생각한 다음 즉석에서 매끄럽게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거울보고 혼자 연습해보거나 카메라 동영상 찍으면서 질문 별로 몇분 씩 답변하는지 체크하고 같이 면접 준비하는 친구와 영상통화로 1-2시간 씩 질문 주고받으며 연습했습니다. 전 면접 전 친구와 영상통화로 질문 주고 받았던 게 제일 도움 많이 됐습니다.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수험생마다 각자의 상황이란게 있고 그것의 경중을 따지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수험생활 내내 오히려 공부만 할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며 혼자 의미없는 한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내 상황과 날 힘들게 하는 주변에 매몰되어 내 공부에 지장이 생길 때 마다 '그래서 어쩌자고 결국 불합격 했을 때 변명으로 삼을 수 있는 건 단하나도 없어 그냥해' 이 말을 기계처럼 반복했습니다. 눈물이 나고 몸이 아프고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어도 결국 끝나는 시험이고, 그 끝은 무조건 합격이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계속 되뇌던게 기억에 납니다 결국 끝이 났고 그 끝이 합격이라 다행입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공무원 시험은 결국 포기하지않으면 합격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처럼 고도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아니고 100문제 100분 안에 풀 수 있는 노력과 끈기를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공시 진입할 땐 막연히 나정도면 그래도 합격하겠지라는 자만심이 기저에 깔려있었습니다. 그러나 수험과정에서 수십번 무너진 멘탈을 다잡는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겸손함과 끈기만 갖고있다면 누구든지 꼭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티오와 경쟁률에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말고 어떤 시험이든 나만 안정권 점수 받으면 어디든 합격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무조건 안정권 점수 받자는 마인드로 최선을 다하면 결국 합격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