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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방직 교육행정] 회독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방직
9급
교육행정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 최종합격 | 2024 지방직 9급 교육행정 | 응시과목 | 국어,영어,한국사,교육학개론,행정법총론 |
|---|---|---|---|
| 총 수험기간 | 1년~1년 6개월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 수험생활 | 대학생 | 평균 학습 시간 | 8~10시간 |
|---|---|---|---|
| 평균 회독수 | 9회 이상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도서관/일반독서실 |
|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침에 잠을 충분히 자고 10시부터 독서실에 갔었습니다. 오후 1-2시에 점심시간을 가지고, 오후 6-7시에 저녁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9-10시 되면 공부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공부할 계획을 세우고 갔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실 때 달별로 계획을 세우며 큰 틀을 잡고, 매달 1일에 그 달에 할 공부 계획을 세우며 작은 틀을 잡아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7월부터 1년간 공부를 한다고 가정 하였을 때, ''7-8월은 올인원 강의 듣기-> 9-10월은 기출문제집 풀기-> 11월~12월 기출문제집 풀기+요약 강의 듣기-> 1월~2월 기출문제집 풀기+특강 듣기-> 시험 직전에 동형 모의고사 풀기'' 등 계획을 세우시면 공부하기에 수월할 것입니다. | ||
|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국어: 이선재 선생님 (수강한 강의 및 교재: 수비니겨 문법, 압축마무리, 기출실록, 매일국어, 독해야산다, 모의고사, 술술한자) -비문학: 따로 공부하지 않고 이틀에 한 회 간격으로 매일 국어를 풂. 가끔씩 ‘독해야산다’를 풀면서 어려운 지문에 대비함. 기출(여러번x) -문학: 기출 문제집을 여러번 풀면서 출제된 작품들을 익힘. 압축 마무리 나침판 교재로 문학 이론을 공부함. -문법: 수비니겨 문법 특강을 들으면서 문법의 기본적인 이론들을 배움. 기출 여러번 회독. 나침판 교재로 마무리. -한자: 술술한자를 뽑아서 음을 적고 틈틈이 외웠음 공부법) 아무래도 국어는 같은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하기보다는 새로운 문제들을 꾸준히 풀면서 문제 푸는 감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은 예외적으로, 압축 마무리 교재에 있는 이론들의 똑같은 내용을 여러 번 읽으면서 공식을 잊어버리지 않게 유지하였습니다. 한자는 글자 하나하나 외우기는 것보다 사자성어를 외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선재 선생님의 사자성어 프린트를 뽑으셔서 하루에 몇 글자씩 정해두고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험 직전에는 압축 마무리 교재(나침판 교재)에 있는 사자성어만 반복하셔도 충분합니다. 영어: 이동기 선생님 (voca 3000, 하프 모의고사, 기적의 특강, 동형모의고사) & 심우철 (독해문제집) -단어: 단어는 첫날은 챕터1, 둘째날은 챕터1~2처럼 매일 양을 늘려가며 외우는 것이 중요. 시험 직전까지 하루도 빠짐 없이 단어책을 보며 단어를 외웠음. 강사분들이 특별히 더 강조하는 유의어와 빈출 단어들이 있는데 이것을 놓치지 말아야 함. -문법: 강의는 따로 듣지 않았고 하프 모의고사로 하루에 2~3문제씩 풀면서 문법 감을 유지. -독해: 심우철 유형별 문제집을 통해 하루에 10문제씩 정해두고 풂. 하프 모의고사를 통해 내가 취약한 유형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면서 감을 유지함. 공부법)하프 모의고사를 꼭 활용하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일주일 내내 하프를 하나씩 꾸준히 풀었습니다. 이동기 선생님의 하프는 일주일에 4개만 올라오기 때문에, 저는 심우철 선생님의 하프도 이용하여 7일동안 열 문제씩 풀면서 문제 푸는 감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사: 문동균 선생님 (올인원 강의, 기출, 판서노트 강의, 판노1/2, 판노 1/4, 문단속, 지역사특강, 모의고사) 공부법) 첫해에 공부할 때 올인원을 듣지 않고 판서노트로만 공부했다가 큰 코 다쳤습니다. 80점~85점에서 오르지 않는다는 한계를 발견하였고, 두번째 시험에서는 올인원 강의부터 들었습니다. 올인원 강의를 듣고 기출을 정말 여러 번 회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기출을 15회 정도 회독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로 같은 문제를 여러 번 풀면서 모든 선지들을 놓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답을 찍었다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다른 보기에 사건들은 몇 년도에 일어났는지, 그 전후로는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며 문제를 풀어야합니다. 그 후 문단속과 모의고사 문제들을 빠짐없이 풀었고, 시험 한달 전부터는 1/4 판서노트 강의를 1강부터 끝강까지 하루에 2강씩 들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시험 날까지 까먹는 부분이 없어야하기 때문에 판서노트 강의를 여러번 반복해서 들었고, ‘공기출’ 사이트에서 다른 직렬(예를 들어, 소방이나 경찰간부)의 한국사 문제들을 뽑아서 풀어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육학: 이경범 선생님 (올인원 강의, 필다나, 기출, 임용기출, 모의고사, 교육관계법 특강) 공부법) 올인원 강의를 듣고 공무원 기출과 임용 기출 문제집을 여러 번 회독하였습니다. 필다나를 들으며 요약된 이론들을 시험 직전까지 반복하였습니다. 이경범 선생님의 모의고사 문제집은 질 높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모의고사를 풀고 난 후 풀이 강의를 들으면서, 부족한 파트는 올인원 교재나 필다나를 보며 전체적인 내용을 복습하였습니다. 법규는 교육관계법 강의를 무조건 들으시고 여러 번 보셔야합니다. 법규 파트의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혼자 천천히 읽어보면서 나올 법한 부분을 예상해보며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기출 문제집을 푸실 때 ‘임용 기출’도 꼭 풀어보세요. 처음에는 공무원 기출과 결이 달라보여서 의심스러우시겠지만 큰 도움이 된답니다. 행정법: 박준철 선생님 (올인원, 기출, 동형 모의고사, SOS, 특강) & 민준호 선생님 (올인원, 기출, 1/2 강의, 오엑스, 모의고사, 시행처별 기출문제집, 특강) 공부법) 올인원을 들으며 기본적인 용어와 판례들을 우선 익힙니다. 그 다음 기출을 여러 번 풀어보며 회독합니다. 저는 총 20회정도 기출 문제집을 풀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민준호 선생님의 ‘시행처별 기출문제집’으로 실제 시험처럼 연습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기출 문제집을 풀었더라도 시행처별로 모아진 문제집으로 풀면 느낌이 또 다르기 때문에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기출을 어느정도 익혔다면 오엑스 문제집을 풀어보시면 좋습니다. 한 문항 한 문항 뜯어서 분석해 볼 수 있고, 본인이 4지선다 문제만 풀면서 놓쳤던 부분이 보일 것입니다. 시험 직전에는 두 선생님의 특강(기본법 특강, 개보법 특강, 숫자암기 특강 등)을 모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민준호 선생님의 커리큘럼이 잘 맞았기 때문에 민준호 선생님을 더 추천드립니다. 첫 해엔 박준철 선생님 커리를 탔는데, 선생님은 이론과 원리에 집중하여 설명해주신 점이 좋았지만 단기간에 합격하기엔 조금 버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해에는 민준호 선생님 커리를 탔고, 교재에 복잡한 판례들을 한 눈에 들어오게끔 도식화 해놓으셔서 내용을 이해하는게 훨씬 쉬웠습니다. 그리고 민준호 선생님은 두문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따라가기만 한다면 90점 이상은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각자에게 잘 맞는 선생님이 다를 것이기에 꼭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들어보고 본인에게 맞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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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준비과정 | 필기시험이 끝난 직후에 면접 준비를 하려고 하니 귀찮은 마음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있는 면접 강사분들의 오픈 특강을 들었습니다. 오픈 특강을 들으면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 지, 어떠한 점들에 주의해야 할지 감을 잡았습니다. 강사분들이 '정보방'이라는 이름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주셨는데, 그 단체방에 들어갔었습니다. 단체 카카오톡 방에서 면접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얻었고, 거기서 같은 직렬 사람들끼리 면접 스터디를 구했었습니다. 면접 강의는 따로 듣지 않았고, 책만 구매하여 면접 스터디 분들과 준비를 했습니다. 모의면접 질문지를 따로 인쇄하여, 각자 집에서 답변을 준비해오고 스터디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모의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면접 전까지 총 5번의 모임을 가졌었습니다. 면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강의를 들어야할까?', '학원에 등록해야할까?'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본인이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게 아닌 이상 책과 면접 스터디로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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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
단기합격을 위해서 첫 해에 6개월 정도 공부하고 시험을 쳤었는데, 예상했던 대로 불합격하였습니다. 저는 공부를 조급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기로 합격하고자 하는 마음 하나 만으로 몇몇 과목들은 올인원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기출 문제만 풀고 요약 강의만 들었다보니 특정 구간에서 점수가 오르지 않는 과목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해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끝끝내 빈틈과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초시생 분들은 강사분들이 제시해주는 '올인원 개념 강의 -기출 문제집 - 요약 강의 - 모의고사' 의 커리큘럼을 정직하게 따라가기를 추천드립니다. | ||
|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외로움'과 '지겨움'이 가장 힘든 점이었습니다. 집중력을 위해서 1인 독서실을 결제하여 공부한다는 것이 정말 외로웠습니다. 물리적으로도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는 답답함과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선재 선생님께서 해주신 한마디가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수험생활은 외롭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정직한 시간입니다.'' 외로운만큼 열심히 한 공부가 언젠가는 정직하게 빛을 발할 것이라는 생각 하나로 버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무원 시험 특성상 '회독'이라는 말이 중요할 정도로, 같은 문제를 여러 번 풀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같은 문제를 또 풀면서 답만 머릿속에 남아있고 얻는게 있는가 싶을 정도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반복하면서 '맞는 것'이 아닌 본인이 '틀린 것'을 찾아가야 하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본인이 나아가고 있는 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버티십시오. 버티면 이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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