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합격전략

시험분석
[소방] 2025년 소방 공채 지역별 출원 경쟁률 분석

2025.03.06


2025년 소방 공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가 마감되었다.
올해 공채 채용인원은 2024년보다 증가했으나, 전체 출원 경쟁률은 남자와 여자 모두 다소 하락했다.

소방 공채 연도별 출원인원을 살펴보면, 2023년 15,483명에서 2024년 12,922명으로 감소했다.
2025년 출원인원작년보다 250명 감소한 12,672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남자 공채는 813명 채용에 작년보다 177명 줄어든 11,076명이 지원하였으며,
여자작년보다 73명 줄어든 1,596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소방 공채 출원 경쟁률은 남자가 13.6대 1로 작년보다 4p 하락했으며,
여자는 17.2대 1로 작년보다 6.5p 하락했다. 






2025년 소방 공채 지역별 출원 경쟁률 

소방 공채 남자출원 경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광주로 작년보다 7.9p 상승하여 2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세종이 23.7대 1의 경쟁률로 두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부산이 22.4대 1로 20대 1이상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뒤이어 대전이 19대 1, 경북 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충남으로 작년보다 2.8p 하락한 10.2대 1을 기록했으며,
특히 대구는 경쟁률 하락 폭이 12.2p로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컸으며, 올해 경쟁률은 13.5대 1을 기록했다.

소방 공채 여자출원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
부산으로 작년보다 0.6p 하락했으나 올해 28.8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창원이 27대 1로 작년보다 5.3p 상승했으며,
이어 전북이 2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대전은 작년보다 경쟁률이 10.5p 올라 올해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로 작년보다 4.1p 하락한 11.8대 1을 기록했으며,
서울은 경쟁률 하락 폭이 32.4p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올해 광주는 소방 공채 여자를 채용하지 않았으며, 작년에는 세종이 미선발이었다. 



높은 경쟁률은 분명 부담스러운 현실이다.
하지만 경쟁은 두려움이 아닌 성장의 발판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합격의 진정한 열쇠는 오직 필기시험 성적, 즉 남은 수험기간 동안의 노력과 실력에 달려 있다.
이번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경쟁률이라는 숫자에 좌우되지 말고,
자신만의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바탕으로 약점을 극복하고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끊임없이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만약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중이거나 소방 공채 시험을 고민 중인 예비 수험생이라면
합격전략의 하나로서 지역별 경쟁률을 참고할 수 있다.
소방 공채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원하는 지역 한 곳에 지원할 수 있으므로,
최소 3개년 이상의 경쟁률 추이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별 평균 경쟁률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적절하다.
단순히 높은 경쟁률에 위축되기보다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설계하는 지혜를 발휘하는 것도
합격전략 수립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5년 소방 공채 시험은 원서접수 후 3월 29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4월 24일 필기 합격자 발표,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체력시험을 거쳐 6월 9일 면접평가,
이후 7월 18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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