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기

강사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제 수험기간은 최소 1.5배 늘어났을거라 확신합니다.

처음에는 '시간 없는데 굳이 단어를 강의를?'이라 여겼는데 갈수록 단어 암기가 너무 막막하고 여러번 봐도 점점 헷갈리고 안 외워져서 '팁만 얻어가자'라 생각하고 들었던 것이 신의 한 수가 될줄 몰랐습니다. 고민중이라면 그 시간에 1강만이라도 들어보세요. 백문이 불여일견.. 이 이 강의를 두고 하는 말이구나!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홀린듯 완강한 자신도 보게 될 것...)

강의 듣고 복습만 잘 하셔도 기존에 단어를 3번 이상 봐야 외워졌다면 3번 내로 외워지는 말그대로 '미라클'이 일어납니다.

특히 접두어 ex. co(m) - 함께 같이 여러번 회합모집공 등 중요 접두어들은 무한반복해주셔서 저절로 외워지는데 이게 엄청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 보는 단어를 보더라도 저절로 접두/미어가 끊겨 보여 유추나 대략적인 뜻이 연상될것이고

진짜ㅜㅜ 무엇보다 암기시간 단축이 너무 달콤합니다... 저같은 암ㄱㅣ 쥐약러들을 위한, 최적의 강의

당장 생각나는 'omit'은 "오,빠!(트렸어)"와 같은 팁들로 한방에 외웠고

중간에 낀 중학 영단어들이 같고 접두어가 다른 비슷한 단어들은 구분 팁까지 알려주셔서 헷갈릴 걱정도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강사님이 유머러스하시고 진지하고 진심어리게 강의해주셔서 실제로 강사님같은 아는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까지 들어 강의도 지루하지않고 재밌습니다 ㅎㅎ 정말.. 강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강사님. 제 은인이세요

p.s. 공단기 직원분들 ㅜㅜ 제발 울 강사님 지원 좀 팍팍!해주세요ㅡㅜㅜㅜㅜㅜ

공'단기'란 단어와 목적에 누구보다 걸맞는 분이십니다.. 제발 떠받들어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