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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가직 세무] 단기 합격 비결은 강사님이 하라는 대로 한 것입니다.
국가직
9급
세무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 최종합격 | 2024 국가직 9급 세무 | 응시과목 | 국어,영어,한국사,세법개론,회계학 |
|---|---|---|---|
| 총 수험기간 | 6개월~ 1년 | 시험 응시 횟수 | 1회 |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8~10시간 |
|---|---|---|---|
| 평균 회독수 | 5~6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 | ||
|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아침 7시 기상 후 8시까지 관리형 독서실에 가서 저녁 10시쯤 공부를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스스로 느끼기에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았고 계획된 시간표에 나를 가두면 공부만 할 것 같아서 관리형 독서실을 갔는데 제 공시 생활에서 가장 잘 했던 선택 같습니다. 100분 혹은 90분 단위로 쉬는 시간을 갖기 때문에 생체 리듬을 실제 시험처럼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전에는 주로 강의를 들었고 회계랑 세법 전공과목에 대한 베이스가 없어서 7월부터 10월까지는 기본 강의를 다 듣고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 강의 위주의 학습 계획을 세웠습니다. 11월 부터는 기출 문제 풀이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습 시간이 늘었습니다. 강의는 모르는 내용을 보충하는 보조적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 ||
|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국어 권규호 T 수강 강좌 : 개기문 문학/독해/문법, 암기왕 한자, 독해강훈련, 수공모 1,2 문법은 공부 범위가 넓지만 일단 외우면 빠르게 정답을 찍고 넘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잡고 가야 하는 파트지만, 전 버렸어요. 제가 수험생활 중에 제일 공부하기 싫은 과목이 국어 문법 파트였는데 하나쯤은 버려도 괜찮…잖아요? ㅠ 대신 한자는 매일 꾸준히 하고 사자성어도 시험장 들어가기 전까지 계속 봤습니다. 규호쌤 강의 중에 베스트는 독해강훈련입니다. 30분 남짓한 강의 시간에 포인트는 콕콕 찍어서 알려주시는데 혼자 독해 연습하고 강의 듣고 복습하기까지 1시간 안에 끝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문제 퀄리티도 좋고 책 구성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공모 OT때 들었던 시간 관리하는 방법을 활용해서 수공모 연습하고 시험장 들어갔어요. 규호쌤 정말 감사합니다. 영어 이동기 T 수강 강좌 : 하프 프로젝트 1. Foundation, 2Completion, 핵심문법 500제, 기적의 특강, 독해 출제자의 뇌구조, 생활영어 기출 총정리, 각종 동모 하프로 매일 영어 연습하면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는데 주 4회는 학원 강의 진도를 따라가고 주 2~3회는 22년도 하프를 풀었습니다. 15분 안에 문법, 단어, 독해, 생활영어 등 다양한 파트를 공부하고 강의를 듣는다는 점에서 꾸준히 점수를 쌓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기쌤은 유/무료 특강 전부 얻어 갈 게 많으니까 특강하면 꼭!꼭!들으세요. 저는 독해 출제자의 뇌구조 특강이 제일 좋았습니다. 이 강의 들으면 수험생 뇌가 잠깐 시험 출제자 뇌로 변하는데 그 감각을 시험장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영어 문법 같은 경우 핵심문법 500제 강의 들은 이후에 시험장 들어가기 전까지 계속 회독했습니다. 나중에는 정답이 그냥 보여서 심우철 선생님 문법책도 구매해서 몇 번 풀었습니다. 그리고 영단어 같은 경우 1회독 한 후에 어플 이용해서 밥 먹을 때 보거나 모르는 단어만 체크해서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봤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서 외우기보다는 틈새 시간을 이용했습니다. 저는 시험을 앞두고 시중에 나온 동기쌤 동모 매일매일 풀었는데 주 2~3회 분량으로 하프와 병행하도록 되어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국사 문동균 T 수강 강좌 : 핵심 개념 통합완성 ALL-IN-ONE, 판서노트 1/2 특강, 핵.지.총, 이사끝, 문화사 특강, 지역사 특강, 유네스코 특강, 판서노트 1/4 특강, 국가직 대비 D-30 문단속 (기출문제집, 95+5 진도별 모고, 최종병기 Final모고는 강의 없이 문제집만 풂) 한국사는 한능검 1급 따놨는데도 오랜만에 보니까 또 새롭더라고요? 시간이 없다면 개념 완성 All-IN-ONE 단계는 건너뛰셔도 되지만, 저는 처음에 큰 흐름 잡는 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이때는 처음부터 모든 걸 외우려고 하기 보다 이런 사건이 있었구나 정도로 가볍게 넘어가셔도 괜찮아요! 동균쌤 커리큘럼 쭉 따라가시면 큰 노력 안 해도 1/4 특강쯤에는 혼자 중얼중얼 하고 계실거예요. 저는 기출문제는 혼자서 풀고 1/2 특강과 핵.지.총 강의를 들었는데 핵지총에 공무원 수험 범위를 쪼~끔 넘은 지문이 나오는데 저는 한국사를 보수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험 직전까지 1/4특강, 문단속 하면서 1/2 판서노트를 계속 회독했는데 문단속 진~짜 빡세지만 그만큼 얻어 가는 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쌤이 말씀하시는 범위 내에서만 문제가 나오고 예상 기출문제도 적중률 진짜 높아요! 그냥 동균쌤만 믿고 하라는 대로 하시면 시험장에서 5분 안에 풀고 100점 맞을 수 있어요! 세법 이진욱 T 수강 강좌 : 다이어트 세법 올인원 1단계&2단계, 택스노트 1/2특강, 국가직 세법 최종점검 OX 문제풀이, 다이어트 세법 퍼펙트 기출 문제풀이, 상속세 및 증여세법 특강, 양도소득세 특강, 합병-분할-연결 납세제도 및 종부세 특강, 택스노트 이론요약 특강, 객관식 세법 1600제 다이어트 세법으로 세법에 대해 이해력을 기르고 택스노트와 기출문제풀이로 공무원 수험 세법을 대비했습니다. 진욱쌤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외우려고 하지 말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차라리 외우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처음엔 이해가 안 갑니다. 처음이면 그게 당연한 거니까 너무 조급해 하지 않고 다음 진도 넘어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7월부터 시작했는데 강의가 이미 두 달 치 쌓여있어서 처음엔 그냥 진도 빼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똑같은 내용이라도 택스노트 들을 때 기출문제 풀이할 때, 나중에 해가 바뀌고 개정 세법을 바탕으로 한 택스노트와 객세를 들을 때 느낌이 전부 달랐습니다. 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좀 더 스펀지처럼 쏙쏙 진욱쌤 강의를 흡수하는 게 신기했어요. 그리고 시간적으로 여유 있으신 분들은 상증세, 양도소득세, 합병-분할 특강 전부 연초에 찍어둔 강의를 12월에 미리 들어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안타깝게도 세법이 매년 개정되기 때문에 어차피 개정 세법 특강을 시작으로 연초에 개정판으로 강의를 또 들어야 하지만 이미 들어서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정된 부분만 짚고 넘어가는 것과, 시험이 임박한 2월에 부랴부랴 급하게 그 분량도 엄청난 특강을 듣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어요. 저는 진욱쌤이 미리 들어두라고 하셔서 미리 들었는데도 올해는 심지어 3월에 시험이 열려서 더 촉박했습니다. 회계학 김용재 T 수강 강좌 : 쌩초보 코어 회계원리, 재무회계 All-in-one, 원가관리회계 All-in-one, 재무회계 심화, 정부회계 All-in-one, 퀵 모고 시즌 1&2, 100개 빈출패턴 문제풀이, 연도별 기출 문제풀이, 진도별 모의고사, 동형 모고, 코어 회계학 특수 주제 특강(7급용) 용재쌤 커리큘럼 쭉 따라갔습니다. 재무회계 심화라고 해서 진짜 어려운 걸 배우는 건 아니고 그냥 올인원 단계보다 조금 더 많은 양을 배워요. 그리고 타 강사님들은 정부회계를 연초에 가르친다고 하시는데 용재쌤은 연말에 빨리 알려주셔서 복습할 시간이 더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용재쌤이 제가 본 쌤들 중에 답변이 제일 빨라요! 궁금한 거 물어보면 항상 친절하고 빠르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용재쌤이 콤팩트하게 강의하면서 가장 자주 하는 말씀이 ‘이 문제 나오면 버려라!’인데 공무원 수험상으로 볼 때 문제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다소 지엽적이거나 풀이 과정이 길고 복잡한 경우에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그 부분도 다 본인 것으로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단 익혀두고 모의고사 과정 거치면서 시간이 넉넉하면 아는 문제 풀어서 맞추면 되고, 시간이 부족하면 그냥 보자마자 ‘이건 오래 걸리겠군.’ 하고 버리시면 돼요. 이번 시험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짧은 시간 내에 빨리 풀 수 있게끔 계산 연습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억울) 아쉽게도 말문제가 많이 나왔던 점입니다. 말문제 대비는 커리큘럼 따라가면서 따로 문제집을 사진 않았고 용재쌤이 만드셨던 [김용재]김용재 회계학 OX 어플을 이용했습니다. 쉬는 시간이나 밥 먹는 시간을 이용해서 틈틈히 어플로 문제를 풀었는데 거짓말 안하고 30번 넘게 풀었던 것 같아요. 어플 진짜 활용성 좋으니까 용재 쌤 커리큘럼 따라가시는 분들은 꼭!이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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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
저는 올해 시험장에서 뒤통수를 세 번 맞았습니다. 영어에서 한번, 세법에서 한번, 회계학에서 한번…. 여러분 믿을만한건 한국사 하나뿐입니다. 동균쌤 커리큘럼 다 따라가시고 한국사에 과투입하세요. 사실 그 과투입한 시간도 여타 과목을 풀이하기 위한 여분의 시간을 벌기 위한 전략이기 때문에 절대 아깝지 않을 거예요. 특히 세무직 특성상 타직렬과 달리 <;+계산>;까지 해야하는데 올해처럼 세법 불!! 회계학 신유형!! 여기에 언어과목까지 꼬이면 재수 없이 재수해야 하는 변수가 발생합니다. 누구도 믿을 수 없을 때 한국사만큼 든든한 게 없을 거예요 :) | ||
|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강사님이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과목마다 예습, 복습, 이해, 암기, 반복 등 중요한 포인트가 다른데 혼자 그 방법을 고민하기 보다 그냥 강사님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게 더 편해서 그냥 이 방법을 택했습니다. 지난 수험생활을 돌아보면 제 약점을 먼저 파악하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던 점이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본격적으로 수험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자가진단 테스트에서 공통 과목 점수가 나쁘지 않았지만, 세법/회계 전공과목을 이번에 처음 배우는 초행자였기 때문에 전공 과목 공부에 수험생활 대부분의 시간을 쏟아부었습니다. 생활습관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저는 일단 탄력을 받으면 쭉쭉 치고 나가는 반면에 습관이 잡히기까지 강제력이 동원되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리형 독서실의 도움을 받는 것을 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 보기 전에 100분 안에 5과목 시간 분배하는 연습을 꼭!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한국사-영어-국어 순서로 마킹&검토까지 60분, 세법-회계 전공과목을 마킹&검토까지 40분 잡고 연습했는데, 틀을 잡기 까지 모의고사로 여러 번 실험해 보고 저와 가장 잘 맞았던 방법을 택했습니다. 원래 모의고사로 연습할 땐 회계학이 계산 문제가 많고 세법이 말문제 위주라 세법에 10분 회계에 30분 투자했었는데, 실제 시험장에서는 회계학이 말문제 위주고 세법이 다소 까다로워서 세법 25분 회계 15분 이렇게 풀었습니다. 마지막 20분 정도를 남기고 회계학을 풀다 보니 촉박해서 안 하던 계산 실수도 했는데 실제 시험장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당황하지 않도록 여러 시뮬레이션을 여러 번 돌려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