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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가직 교정] 1년 안에 단기 합격! 과목별 학습 키포인트는 이겁니다.

국가직

9급

교정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2024 국가직 9급 교정 응시과목 영어,국어,한국사,교정학개론,형사소송법개론
총 수험기간 6개월~ 1년 시험 응시 횟수 1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6~8시간
평균 회독수 9회 이상 평균 문제풀이 권수 4권 이상
공부방법 독학,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집,도서관/일반독서실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시작하기에 앞서 5~9월까지는 국어, 영어, 한국사를 공부했고, 10월부터는 형소법을 추가했고, 12월부터는 교정학을 추가했습니다. 공부에는 체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오전 8시 기상해서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5km 조깅을 가볍게 뛰었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사과로 아침식사를 하고 10시에는 책상에 앉았습니다. 10시부터 점심 먹기 전까지 국어와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저는 따로 시간을 정해서 공부하지는 않았고 그날 해야할 할당량을 정해서 완료되면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을 넉넉하게 1시간 30분으로 설정해서 밥도 먹고 유튜브도 보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한국사와 형사소송법/교정학을 공부하였는데, 초반에는 격일로 형사소송법을 공부하면 교정학은 그 다음날 공부하는 식으로 하였다가 시험 3~4개월 전부터는 하루에 전과목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헬스장을 다녀오면서 하루를 마무리 짓는 생활패턴을 이어 나갔습니다. 시험 3개월 전부터는 헬스장도 다니지 않고 저녁을 먹고 난 이후에 기출문제 회독을 하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추가로 공부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국어 권규호 선생님
학창시절 언어 2등급 정도 유지했었기 때문에 국어는 크게 투자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문법의 경우, 권규호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교정직 직렬특성상 광범위하게 공부하는 것보다는 시험에 빈출되는 파트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되었고 권규호 선생님의 '암기왕 문법'+'개기문 문법'을 수강하였고, 특히 암기왕 문법에서도 중요하다고 구분해주신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영어 이동기 선생님, 심우철 선생님
단어장은 이동기 선생님의 보카 3000 하나만 보았고, 외운다는 느낌이 아니라 눈에 바른다는 느낌으로 시험치기 전날까지 계속 보았습니다. 안외워져도 계속 책읽듯이 봤습니다. 5회독 이상했을 때부터는 유의어/반의어도 같이 보았습니다. 수능 3등급, 토익 890의 베이스가 있었지만 심우철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특히 감독해를 하고 있었던 저는 심우철 선생님의 독해강의를 통해 독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간 관리가 중요한 공무원 시험에서 독해할 때 전부 해석하려고 하지 마라, 해석 안되는 건 넘어가라, 답이 확실하다고 생각되면 더 이상 읽지 마라를 깨우쳐 주신 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문제 유형에 따른 풀이 시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풀전은 역시 명불허전이었습니다. 문풀전에 나오는 내용만 다 알고 가도 실제 시험에서는 틀릴 게 없다고 봅니다. 10월 부터는 심우철 선생님과 이동기 선생님의 하프모의고사를 매일 번갈아가면서 보았습니다.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작성하였습니다.

한국사 문동균 선생님
최종 100점 받았습니다. 공무원 시험에서 가장 두려웠던 과목이 한국사였습니다. 공부를 갓 시작하면서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처음 든 생각은 내가 이걸 다 외울 수 있을까였습니다.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유적과 사건과 왕들과 기타 역사들... 저는 절대 제가 못 외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문동균 선생님을 만나면서 불확실은 확실로 바뀌었고 가장 자신감 있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한국사는 대부분의 공시생들이 전부 전략과목으로 생각하시기에 저도 탄탄한 커리를 따랐습니다. 먼저 기본강의를 빠르게 들으면서 한국사의 큰 흐름을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기출은 문동균'을 3회독 이상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때 말하는 3회독은 문제를 푸는 것뿐만 아니라 문제와 모든 보기를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형소법 이윤탁 선생님
형사소송법은 보통 모든 수험생들이 노베이스인 과목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강의는 무조건적으로 들으시길 바랍니다. 기본강의를 들은 이후에 심화강의를 들으면서 이윤탁 선생님 1200제 기출을 셀 수 없을 정도로 무한회독한 것 같습니다. 공단기 모의고사나 2024 경찰 형소법을 풀었을 때도 항상 80점~90점대가 나왔는데 마킹실수로 인해 시험본이래 가장 낮은 점수가 나와서 안타까웠던 과목입니다…

교정학 김지훈 선생님
올해 교정학은 전직렬을 통틀어서 과락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어려운 축에 속했던 모의고사도 80점 정도는 받았는데, 시험에서 최종 55점을 받고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극악의 난이도에서 과락을 피했고 최종합격했다는 것을 위안삼으면서 작게나마 말씀드리자면 김지훈 선생님의 기본강의를 들으신 다음 기출문제집 구매하셔서 무한회독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한문제 한문제 소중하기 때문에 학자랑 이론, 위원회 등등 단순암기니까 버리지 말고 외워야합니다.
면접 준비과정 체력시험 이후 국가직 스터디를 구성하여 면접을 준비하였습니다. 교정직 직렬만 있는 게 아니라 일반행정, 경찰행정, 우정직 등 다양한 스터디원들이 있었는데 이점이 돌이켜보았을때 좋았던 점인 것 같습니다. 같은 직렬 스터디의 장점도 있겠지만, 여러 직렬과 같이 하는게 다양한 시각에서 다양한 주제를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주에 3회씩 만나서 실제 면접 시험과 동일하게 1명당 30분씩 모의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실제와 최대한 비슷한 상황으로 했으며 이러한 연습을 통해 5분발표시 안 보고 아이컨택하는 연습, 경험과제 최대한 빠르게 작성하기, 수많은 상황과제를 풀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면접은 스터디하는 것을 강력추천합니다.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공무원 시험은 불확실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만약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안감에 대해서 솔직히 말하면 완전히 해소하기 보다는 시험치는 날까지 그 불안감을 최소한으로 줄여 나가는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획했던 공부를 미루지 않고 하루하루 퀘스트를 깨듯이 꾸준하게 하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휴식을 취했는데 만약 6일 동안 계획했던 공부량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나머지 하루도 쉬지 않는 것이 스스로의 약속이었습니다. 휴식은 약속과 계획을 지킨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수험생활 자체가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환경 때문에 못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감사한 상황이라고 여기면서 합격한 나의 모습과 좋아해 주시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힘들었던 수험생활이 더 이상 크게 힘들어지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국어 키포인트
공부 초중반에는 주에 1회 정도 수공모를 풀었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부터는 매일 1회 수공모를 풀었던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공모에서 틀린 문제나 맞았어도 헷갈렸던 문제들은 꼭 풀이를 보면서 다시 틀리지 않게끔 하였습니다.

영어 키포인트 
하프모의고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하프모의고사를 쳤을때는 4~5개 정도 맞아서 이때까지 공부를 잘못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의에서 두 선생님이 항상 말씀해주셨듯이 지금 한개 두개 맞아도 계속 반복하다보면 1개, 2개 틀리고 다 맞는 날이 온다고 하셨는데 시험치기 1~2달전에는 보통 1개~2개 틀렸고 다 맞는 날도 간간히 생기면서 영어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한국사 키포인트
기화펜으로 풀면서 모르는 보기와 틀린문제는 따로 표기해 둡니다. 그 다음 1/4강의를 들었습니다. 1/4강의를 들은 다음에는 기출은문동균과 판서노트를 무한회독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동할때나 운동할때 1/4 특강을 노래처럼 계속 틀어놨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다가오면서 사료특강을 들었는데 사료특강은 무조건 들어야 합니다. 공무원 한국사 문제 전부가 사료를 기반에 둔 문제인 만큼 보든 보기를 알아도 사료내용을 모르면 정답을 맞출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사료특강은 길지도 않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유네스코문화유산 강의도 10분 정도만 투자하시면 되니까 시험치기 직전에 봐두시면 좋습니다.

형사소송법 키포인트
심화강의는 선택사항 이더라도 기본강의를 무조건 들으셔야 합니다. 법과목은 처음에 이해를 하신 후 문제를 푸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강의를 들으신 이후에 이윤탁 선생님의 1200제를 구매해서 무한 회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교정학 키포인트
한문제 한문제 소중하기 때문에 학자랑 이론, 위원회 등등 단순암기니까 버리지 말고 외워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