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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전략
[9급] 국가직 합격을 위한 막판 스퍼트! 파이널 실전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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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2023년 9급 공무원 시험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를 한 수험생일지라도 코앞에 놓인 시험으로 인해 불안감 혹은 긴장감이 한층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시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시험 직전 “파이널” 시기를 잘 활용한다면 합격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파이널 시기의 학습 방법이다. 시험일까지 시간 여유가 없기 때문에 합격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전략적인 학습을 해야한다.

그렇다면 공단기 단기합격생들은 시험직전 어떻게 학습했을까?
단기합격생들의 파이널 학습경향을 참고하여 필기시험일까지 나의 남은 수험계획을 점검해보자.

(※ 데이터 출처 : 자사 수험생 대상 조사 결과 기준)




시험 직전으로 갈수록 자습 비중↑   
강의는 과목당 1~2시간 정도 투자 
 
필기 시험일을 기준으로 수험시기를 초기-중기-후기-시험직전으로 나눌 때, 단기합격생은 수험 초기에 수강위주로 학습을 진행하다 후기로 갈수록 자습시간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과목별 학습시간 평균치를 살펴보면, 초기에 수강시간이 일평균 3.5시간, 후기 자습시간은 일평균 3.9시간 정도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에 3과목을 학습한다고 가정할 때 일평균 최대 9시간까지 학습하는 수준으로, 시험직전에는 하루 최대 10시간 정도의 학습량으로 볼 수 있다.
학습의 양적 측면에서 단기합격생은 적지 않은 학습양을 소화한 것이다.
 
하지만 시험직전 단기합격생들은 자습시간을 최대로 가져가면서도 강의 수강을 완전히 놓지 않았다.
단기합격생은 하루에 과목별 1~2시간 정도 강의 수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파이널 시기에는 새로운 것을 익히기 위해 많은 시간을 강의 수강에 투자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단기합격생들처럼 효율적으로 수강 시간을 운용하면서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실력의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보다 안정적이다.





공단기에는 시험직전 파이널 시기에 전과목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파이널 전용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파이널 강좌는 적은 강의 수로 핵심 내용과 실전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기존에 방대한 양의 이론, 문풀 강좌 수강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험생들도 마무리 학습용으로 부담없이 수강하기 좋다.
파이널 시기에 강의를 통한 학습 도움을 받고 싶다면 공단기 파이널 강좌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무원 시험은 경쟁이 매우 치열해서 단 1-2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기도 한다.
실전에서의 실수는 그동안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 수도 있다. 시험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실전 적응력을 올리고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보자.




파이널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 유지
나의 위치 파악 후 약점 보완까지


많은 수험생이 시험 전 실전대비와 약점파악을 위해 모의고사를 활용한다.
특히 단기합격생은 학습경향 조사에서 비단기합격생보다 더 적극적으로 모의고사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시험 전 약점을 파악할 경우 시험까지 남은 기간 동안 과목별 약점보완을 위한 학습계획을 치밀하게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시험직전, 파이널 학습의 일환으로 모의고사를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 즉 시간제한, OMR 카드 사용까지 직접 연습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면
실제 시험장에서 생길 수 있는 마킹 실수를 줄이고, 과목별 풀이 시간 안배도 미리 확실하게 익힐 수 있다.
공단기 합격생들은 실전과 동일한 ‘실전형’ 모의고사를 활용하는 목적으로 단기합격생은 ‘객관적 위치 확인’, 비단기합격생은 ‘실전감각 유지’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모의고사를 활용하는 목적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목적이 무엇이던 괜찮다.
분명한 것은 실전형 모의고사가 개인의 학습에 도움이 된다면 파이널 기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실전형 모의고사’는 시험 약 1개월 전부터 활용한 비율이 단기합격생이 비단기보다 높게 나타났다.
평소 학습이나 문제풀이와 달리 실제 시험장에서는 제한된 시간동안 문제풀이는 물론, OMR 마킹까지 실수없이 완료해야 한다.
이렇게 낯선 상황을 미리 준비한다면 실수로 인한 오답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시험 6개월 전부터 실전형 모의고사를 활용하는 합격생들도 일부 있다.
일찍부터 실전형 모의고사를 꾸준히 경험하게 되면 수험기간 중 과목별 성적추이를 관리하기 수월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찍부터 모의고사를 시작하는 것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최소 시험 1~2개월 전부터라도 실전형 모의고사에 응시하여 실전 대비를 하길 권한다.





공단기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해 매달 전국 모의고사를 시행하고 있다.
공단기 전국 모의고사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시험 응시를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수험생들이 시험 전 실전 연습을 하기 적합하다.
혹시나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어렵다면 온라인으로도 응시가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응시자 모두에게는 시험지 및 해설지, 해설강의, 성적분석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공단기 모의고사 성적분석 서비스에서는 과목, 직렬, 지역별 성적분석을 통한 나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모의지원부터 직렬 합격예측까지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이라면 꼭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앞서 단기 합격생의 파이널 학습경향을 그대로 꼭 따라할 필요는 없다.
다만 나의 수험계획과 합격생의 학습경향을 비교해보고 시험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조금 더 전략적으로 학습해나가기를 바란다.
혹시 수험생활 막바지에 들어 지친 내 자신을 발견했다면 의식적으로 조금만 더 힘을 내 보자.
지금의 막판 스퍼트가 나의 합격을 결정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