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합격전략

합격전략
[9급] 2023년 합격생 분석│단기 vs. 비단기, 모의고사 활용방법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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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 공단기 출신 자사 회원 9급 행정직군 필기시험 응시자 대상 2023년 설문 조사결과 기준


[단기합격전략 1]
실전 대비를 위한 모의고사 활용을 필수!


- 단기 및 비단기 합격생의 약 90%이상이 모의고사 활용
-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실전 유사성을 기준으로 모의고사 선택

 
실제 시험에 앞서 모의고사는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모의고사의 진행방식은 크게 공단기와 같은 사설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와 모의고사 문제집 등을 활용해
수험생이 직접 제한시간을 두고 하는 개별진행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공단기 출신 9급 합격생을 대상으로 모의고사는 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지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중 12개월 이내에 합격한 단기 합격생은 공단기와 같은 사설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로 진행하는 비율이 50%로 가장 높았으며,
문제집을 활용한 개별진행 방식도 41.7%로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12개월을 초과해 합격한 비단기 합격생은 문제집을 활용한 개별진행 방식이 49.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사설 모의고사 비율이 46.2%로 개별진행 방식과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불합격생은 모의고사를 ‘하지 않음’ 비율이 13%로 단기 8.3%, 비단기 4.3%와 비교해 더 높게 나타났다. 







위의 조사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사설 혹은 개별진행 등 대부분의 수험생은 실전 대비를 위해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이때 수많은 사설 모의고사와 문제집 중에서 합격생은 무엇을 가장 중요시하여 선택하는지 선택 기준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단기 합격생이 모의고사를 선택하는 가장 큰 기준은 ‘시험 방식의 실전 유사성’으로 가장 높은 비율인 51.5%를 차지했다.
비단기 합격생도 실전 유사성 비율이 36%로 비단기 합격생의 조사 항목 중에서는 가장 높았지만 단기 합격생 51.5%보다는 낮았다.
대신 비단기 합격생은 ‘문항의 질’과 ‘성적 위치 파악’ 항목에서 단기 합격생보다 소폭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이유 즉, 활용 목적을 더욱 자세히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서는
단기 합격생과 비단기 모두 ‘실전 감각 유지’가 각각 40%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시간안배 연습’이 단기 27.3%, 비단기 38.2%로 높게 나타났다. 







실제 시험은 평소에 문제를 풀어보는 것과 달리 제한된 시간 동안 모든 문제를 풀어내야 하고,
시험이 아니면 경험하기 힘든 OMR 카드 마킹 등 생소한 환경에서 진행된다.
이러한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유사한 상황에서 문제를 풀고 시험의 전체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단기합격전략 2]
시험 1~2개월 전 부터 시작, 최소 주 1회 실시로 실전 대비 완성


- 단기 합격생은 시험 1~2개월 전부터 시작하는 비율이 가장 높음. 
- 진행 주기는 주 1회 비율이 가장 높으며, 단기 합격생은 비단기보다 주 5회 진행 비율 소폭 높음.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모의고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에 대한 조사에서 단기 합격생은 1개월 전이 36.4% 가장 높았으며
이어 2개월 전이 33.3%로, 조사대상 중 단기 합격생의 절반 이상인 69.7%가
시험 1~2개월 전부터 모의고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비단기 합격생은 3~6개월 이전부터 비율이 단기 합격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실전대비 모의고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에 진행 주기는
주 1회 실시하는 비율이 단기 39.4%, 비단기 48.3%로 조사대상 합격생 모두 가장 높았다.
특히, 주 5회 이상 매일 진행하는 비율은 단기 21.2%, 비단기 14.6%로 단기가 비단기보다 더욱 높게 나타났다.
이는 비단기보다 단기 합격생 중에서 시험에 임박해서 매일 매일 시간 제한을 두고 모의고사를 진행한 사례가 더 많음을 의미한다. 






시험 준비에 있어 실전 대비가 필요한 이유는 그만큼 시험장의 모든 것이 평소에 공부하던 것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시험장의 낯선 공간과 제한된 시간만으로도 수험생이 느끼는 긴장감과 부담감을 가중시키기게 충분하다.
그러나 준비 기간동안 모의고사를 최대한 활용한다면 낯선 환경과 시간 제한이 주는 압박감을 이겨내고
시험장에서는 더욱 수월하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 공단기 모의고사 200% 활용법 ] 

1. 응시 기회 최대한 활용해 부담감 반드시 극복
- 운동 선수들이 매일 훈련하는 이유는 기록을 향상키시는 것은 물론 실전에 대한 부담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공무원 시험도 마찬가지다. 평소 연습을 많이 할수록 실전 부담감을 극복하는데 실제로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시험의 시간 제한이 주는 압박감 때문에 실수로 정답을 틀리는 경우가 많거나,
긴장감 때문에 학습한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 증상이 심하다면 모의고사를 통한 평소 연습은 더더욱 필수다.
또한 평소에 자주 접하지 않는 OMR 마킹, 실제 시험의 큰 시험지 사이즈, 내 책상보다 작은 시험장의 책상 등
시험장의 낯선 환경이 풀이 시간 운용에 지장을 줄 것 같다고 판단된다면
실전과 유사한 상황과 장소에서 진행되는 모의고사에 여러번 반복적으로 응시해 연습해야 한다.  

2. 나의 성적위치 확인, 과목별 목표 점수 관리
- 모의고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학습효과 중에 ‘동기부여’를 빼 놓을 수 없다.
평소 학습에서 활용하는 문제집과 달리 모의고사는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현재 성적을 바탕으로한 나의 위치 즉, 합격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과목별로 합격 안정권에 들기 위해 필요한 성적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의 학습동기를 부여하는데 도움이 된다.  

3. 정오답표로 과목별 약점 파악, 효율적 학습계획 수립
- 공단기에서는 모의고사 후 각 과목의 정오답표를 확인할 수 있다.
정오답표를 잘 활용하면 단순히 채점하는 것을 넘어 내가 주로 틀리는 과목별 단원이나 문제 유형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과목별 선택과 집중을 위한 학습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4. 해설강의로 더 완벽하게 고득점 완성
- 공단기는 시험 당일 풀서비스는 물론 실전 대비를 위한 모의고사에도 과목별 해설강의를 제공한다.
과목별 해설강의를 통해 어려웠던 문제를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출제유형과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 학습내용 확장을 위한 기준 마련도 가능하다.
따라서 모의고사를 잘 활용한다면 단순히 학습내용 평가에만 그치는 시험이 아니라,
학습내용을 자세히 확인하고 실전 출제경향까지 파악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