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합격전략

시험분석
[9급][지방직] 2025년 9급 지방직 일행/세무/사복/교행 채용인원

2025.03.11

※ 2025년 지자체별 최초 발표 선발예정인원 기준 
(지방직은 지자체별 인력현황에 따라 최초 발표 이후 변경 공고를 통해 선발예정인원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의 2025년 9급 지방직 채용인원 발표가 완료되었다.
9급 공무원은 시험 시행기관과 소속을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에서 일하는 국가직과
각 시도별 교육청을 포함한 특별시, 광역시와 도의 시·군·구 등 지역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 소속되는 지방직으로 구분된다. 

시험 방식에도 차이가 있어 국가직은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동일한 시험을 실시하며,
지역구분 모집을 제외한 대부분의 직렬에서는 거주지 제한이 없다.
지방직은 각 지자체 주관으로 시험을 실시하기 때문에 일부 직렬의 전문과목 시험문제를 지자체가 직접 출제하는 곳도 있다.
또한 서울시와 대구시를 제외한 지역은 대부분 거주지 제한이 있다. 

지방직도 국가직과 마찬가지로 행정직군과 기술직군의 여러 직렬에서 채용을 실시한다.
다만, 모든 직렬에서 매년 채용을 실시하는 국가직과 달리
지방직은 각 지자체의 인력현황에 따라 채용을 실시하기 때문에 미선발 직렬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일부 직렬을 제외하고는 1명~3명 내외의 매우 적은 인원만을 채용하는 소수직렬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정직군의 일반행정직, 세무직, 사회복지직, 교육행정직
각 지자체별로 매년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기 때문에 지방직의 주요직렬이라 할 수 있다. 

국가직과 지방직의 직렬별 채용 인원은 매년 변동되며, 국가 정책, 지자체의 수요, 그리고 퇴직 인원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
9급 지방직 일반행정, 세무, 사회복지, 교육행정을 포함하는 4개 주요직렬의 2025년 전체 채용인원은 일반기준으로 작년보다 11명 증가했다.
일반행정이 4,619명으로 498명 늘어났고, 세무직은 157명 늘어나 올해 544명을 선발하며, 사회복지는 9명이 늘어나 722명을 채용한다.
반면, 시도 지역별 교육청에서 채용을 실시하는 교육행정직은 작년보다 채용인원이 653명 줄어든 1,090명에 그쳤다. 





2025년 9급 지방직 일행/세무/사복/교행 지역별 채용인원 (일반기준)

2025년 지방직 주요직렬의 공무원 채용인원을 2024년과 비교하여 지역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채용 인원이 증가한 가운데, 지역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행정직의 올해 채용인원은 일반기준 전체 총 4,619명으로, 2024년 4,121명 대비 498명 증가했다.
특히 경기 919명, 서울 688명으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면서 수도권 지역의 채용인원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또한 중부 지역인 대전, 충남도 작년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하며 증가세를 보인 반면,
부산, 전북, 울산,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채용 규모가 감소했다.
그중에서도 부산은 작년보다 145명 감소하여 지역 중에서 감소폭이 가장 컸다. 

세무직 채용인원은 총 544명으로, 2024년 387명 대비 157명 증가했다.
특히, 대구 33명, 서울 98명, 경기 100명 등 주요 도시의 채용인원 증가폭이 두드러졌으며, 충북과 강원도 10명 이상 증가했다.
반면, 전북, 세종은 채용 규모가 감소했는데 특히, 전북은 작년보다 6명이 감소하여 채용인원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세종은 작년 2명에서 1명이 감소하여 올해 1명만 채용한다. 

사회복지직 채용인원은 총 722명으로, 2024년 713명 대비 9명 증가했다.
채용인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로 170명을 선발하며, 이어 서울 121명 경남과 전남이 각각 6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대전, 인천, 전남 등은 작년보다 채용인원이 10명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강원, 경기, 경북, 부산, 전북, 제주, 충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채용 규모가 감소했다.
특히, 경북은 29명 감소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으며, 울산은 작년 4명에서 올해 4명이 줄어 미선발이다.

교육행정직 채용인원은 총 1,090명으로, 전년도 1,743명 대비 653명이나 감소했다.
특히 경기 지역은 작년보다 293명, 서울은 156명, 경북은 115명이나 줄어었다.
또한 부산, 강원, 광주 등에서도 30명 이상의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교육기관의 규모 축소 및 통폐합으로 교육행정 업무량이 줄어들면서
일부 지역의 인력 수요가 급감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대구, 경남, 충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채용인원이 증가했다.




지방직 채용 인원 발표 후, 목표했던 지역과 직렬의 채용 규모가 줄어든 현실에 실망과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시험을 석 달 앞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해내는 자세'이다.

먼저, 응시 희망 지역의 채용인원과 시험일정을 정확히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학습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
학습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공무원이 되겠다는 초심을 되새기며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야말로 합격의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

지방직 준비를 고려중인 예비 수험생이라면 가장 먼저 희망지역과 직렬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서울시와 대구시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거주지 제한이 있고, 같은 직렬이라도 지역별로 자격기준 등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지역별 시험계획공고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채용인원과 시험일정 등은 시험 당해연도 초에 발표되므로 수험준비 전에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거주지 제한이나 직렬별 응시자격 등 기본적인 사항은 전년도 공고를 참고해도 충분하다.



2025년 9급 지방직 시험은 지차제가 3월 24일부터, 교육청은 4월 1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이후 6월 21일에 필기시험을 동시에 실시하며, 각 시도의 시험 실시기관별로 7월부터 필기합격자 발표와 면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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