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합격전략

합격전략
[경찰] 2023년 합격생 분석│합격생 vs. 불합격생 학습시간과 기출시작시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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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 경단기 출신 자사 회원 경찰 공채 필기 시험 응시자 대상 2023년 설문 조사결과 기준



[단기합격전략 1]
학습시간 최대 확보는 합격을 위한 기본!


- 수험 초기에는 수강에 집중, 후기로 갈수록 자습 시간이 증가
- 수강 및 자습시간의 일평균 총 학습시간은 필기 합격생이 불합격생보다 1.6시간 더 많음.

 
수험 준비를 위한 학습은 크게 새로운 개념이론을 배우는 ‘수강’과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내재화하는 ‘자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조사대상을 필기 합격생과 불합격생으로 구분하여 일평균 수강 및 자습시간의 수험시기별 변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필기 합격생과 불합격생 모두 시험 직전으로 갈수록 수강시간이 점차 감소했다.
일평균 수강시간은 필기 합격생이 불합격생보다 소폭 적었으나 차이가 크지는 않았다.
수강을 제외한 자습시간 조사에서는 시험 직전으로 갈수록 시간이 점차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으며,
필기 합격생이 불합격생보다 평균 1.2시간 더 많이 학습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시기별 수강 및 자습시간 변화에서 확인한 것처럼,
수험초기에는 필기 합격생과 불합격생 모두 과목별 이론 학습을 위한 수강에 많은 시간을 배정했다.
이후 시험이 임박할수록 초기부터 배운 내용을 반복하여 습득하기 위한 자습시간을 점차 증가시켜
시험 직전에는 일평균 8시간 이상의 자습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습시간은 필기 합격생이 수험시기 전체에 걸쳐 불합격생보다 더 많이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 합격생과 불합격생 사이의 이러한 양적인 학습시간 차이는 수강과 자습시간의 총량을 비교하면 더욱 확연히 드러난다.  

조사대상인 필기 합격생과 불합격생의 수강 및 자습을 통합해 일평균 총 학습시간을 비교했다.
그 결과, 필기 합격생의 총 학습시간은 일평균 13.5시간, 불합격생은 일평균 11.9시간으로 필기 합격생이 불합격생보다 1.6시간 더 많이 학습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채워야 하는 절대적인 학습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학습시간은 수험생의 시험 과목에 대한 학습경험이나 수준, 학습 스타일에 맞춰 배정하고 시기별 활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적절하다. 

다만, 필기 합격생과 불합격생의 학습시간 조사 결과에서도 확인했듯이,
학습시간을 배정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필기 합격생과 불합격생 사이에서 가장 명확하게 드러난 ‘학습의 양적 차이’다.
학습시간을 정할 때는 수험 전기간에 걸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나의 학습 스타일에 맞춘 학습시간을 운용하되, 양적으로 ‘적당히’하는 공부는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 

수험시기별 학습시간 조사와 더불어, 경찰 공채 시험과목 중에서 학습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한 과목은 무엇인지도 조사했다.
세 과목 중에서 필기 합격생과 불합격생이 학습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한 과목은 ‘형사법’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경찰학 > 헌법 순이었다.
형사법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이유로는 ‘높은 난이도로 인한 어려움’이 56.3% 가장 높았다.











[단기합격전략 2]
기출이 중요한 경찰 시험, 개념이론 회독과 빠르게 시작!


- 경찰 시험을 포함한 공무원 시험은 기출 학습이 매우 중요
- 필기 합격생은 불합격생보다 기출학습 시작시기가 ‘개념이론 동시시작’으로 더 빠름. 
 

공무원 시험은 과목별로 매년 동일한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된다.
또한 필기시험을 실시하는 목적에는 단순히 학습수준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임용 후 직무에 필요한 지식의 습득도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공무원 시험에는 동일한 범위에서 자주 출제되는 내용과 문제유형이 존재한다.
따라서 공무원 시험에서 기출문제 학습은 매우 중요하다. 경찰 공채 필기시험도 예외는 아니다. 

기출학습에 있어 많은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점이 바로 ‘기출의 시작시기’이다.
이를 위해 경찰의 공채 필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필기 합격생과 불합격생으로 구분하여, 개념이론 학습을 위한 회독을 기준으로 과목별 기출학습 시작시기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필기 합격생과 불합격생 모두 전 과목에서 ‘1회독 후’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최초 회독과 동시에 시작’하는 비율이 세 과목 모두 두 번째로 높았다.
특히, 1회독 이후 보다 시기가 빠른 ‘개념이론 회독과 동시 시작’은 헌법, 형사법, 경찰학 전 과목에서 필기 합격생이 불합격생보다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