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채용시험 및 신임교육업무 처리지침’ 일부개정예규안 행정 예고

 

[FPN 박준호 기자] = 신임 소방공무원 채용 시험에서 집단면접이 없어지고 인ㆍ적성검사가 종합적성검사로 변경된다.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및 신임교육업무 처리지침’ 일부개정예규안을 지난 3일 행정 예고했다.

 

개정안엔 그동안 개별면접과 집단면접으로 구분해 시행하던 면접시험을 개별면접으로 통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직무능력 중심의 심층면접이 가능하도록 면접시간은 기존 11분에서 25분으로 대폭 확대했다. 

소방공무원의 직무특성과 필요역량을 반영한 면접시험 도입을 위해 인ㆍ적성검사는 종합적성검사로 변경하는 내용도 명시됐다.

 

한편 소방청은 이날 소방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의 정신질환 항목에 마약류 검사를 기재토록 하는 내용의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관한 예규’ 일부개정예규안을 행정 예고했다.

 

개정 예규안에 대한 의견은 오는 23일까지 제출 가능하다.  




출처 : 소방방재신문(http://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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