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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2023년 업무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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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27일 ‘헌신하는 공무원, 일 잘하는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국익과 실용, 공정과 상식의 국정 기조를 담은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 다양성과 포용
먼저 국민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및 장애인 채용을 활성화한다. 지역인재 7급 선발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농어촌 고졸채용 신설 등 지역인재 9급 채용도 활성화한다.
중증장애인의 경력채용 요건을 완화**하고, 장애인 의무고용 미달 부처를 집중 지원해 장애인 채용 기회를 확대한다.

* 지역인재 7급 선발규모 : ’20년145명 → ’21년160명 → ’22년165명 → ’23년185명
** (현행) 시험공고일 기준 경력단절 기간이 3년 이내일 것 → (개선) 5년 이내로 확대



● 디지털 전환
데이터·인공지능·항공우주 등 미래 정책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선발과 육성을 위해 채용 선발직류를 전략적으로 재편해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모든 공무원이 직급과 업무를 고려해 연 1회 이상 디지털 역량교육을 필수 이수하도록 한다.


● 공무원 인재상 정립·구현
헌법 가치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무원 인재상*을 정립·공표하고, 인재상을 토대로 채용·인재개발·평가·승진 등 인사체계 전반을 보다 유연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한다.

* 국민·공무원 등 2만여 명 의견수렴, 학계·민간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모든 공무원이 갖춰야 할 바람직한 사고(thinking)와 태도(attitude)로 구성
** (예) 40년 이상 변화 없이 유지되어온 면접시험 평정요소를 인재상 기반으로 전면 개선



● 우수인재 공직유치 여건 조성
단순 암기에 의존하는 평가는 축소하는 한편, 민간의 출제 경향을 공무원 채용에 반영해 민간과의 채용 호환성을 높인다.
공무원 채용업무의 표준화된 시스템 제공 및 수험편의 증진을 위해 ’25년까지 ‘행정기관 공동활용 통합채용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으로,
금년에는 1단계로 한눈에 각 부처 주관 경력채용 정보의 확인·활용*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제공한다.

* (현행) 공문 수발신, 등기우편 서류제출 → (개선) 온라인 증빙자료 업로드(수험생) 및 공동활용(채용기관)


● 국민 접점 공무원 역량강화 및 합당한 처우
실무직 공무원 대상으로 기본급 인상 및 수당 현실화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정책현장 최일선에서 국가에 헌신하는 경찰·소방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본급을 공안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해 나갈 계획이다.

* (’23년) 경정·소방령 이하 인상, (’24년) 총경·소방정 이상 인상


● 인사자율성 및 유연성 제고
상시결원 해소 및 행정서비스 적시 제공을 위해 공개채용 합격자 충원제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기관별 채용정보를 인사처에서 통합 공고 하는 등
부처별 경력채용도 적극 지원해 채용제도를 보다 유연하게 한다.

* 필기시험 합격 후보자 pool 확대, 부처별 수시 결원 보충 등



..(하략)




출처 :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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