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뉴스

결과총평
올 법원직 9급 공무원시험, 비교적 쉬웠지만 ‘영어’ 발목?

조회 49

2024.06.24

22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지역서 필기시힘 실시 
응시생들 “법과목, 대체로 무난”...언어, 형소법 최대 관건 
383명 내외 선발 예정에 5241명 출원...평균 경쟁률 13.7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2024년도 법원행정처 시행 법원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22일 전국 주요도시에서 실시된 결과, 법과목은 비교적 무난하면서도 절차법이 다소 까다로웠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영어에 대한 평가가 분분한 가운데 이번 시험에서 영어, 형사소송법이 최대의 관건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신청중학교 등 서울 4곳, 대전, 대구, 부산, 광주 각 1곳의 고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0분간 (법원사무직렬의 경우) 헌법, 국어, 한국사, 영어, 민법, 민사소송법, 형법, 형사소송법에 대해 치러졌다. 

등기사무직렬은 헌법, 국어, 한국사, 영어, 민법, 민사소송법, 상법, 부송산등기법으로, 전산직렬(11시 40분까지)은 국어, 한국사, 영어, 컴퓨터일반, 정보보호론으로, 사서직렬(11시 40분까지)은 국어, 한국사, 영어, 자료조직개론, 정보학개론으로 실시됐다.

응시생 A씨는 “전체적으로는 법과목 뿐만 아니라 공통과목도 무난했던 것 같다”면서도 “다만, 영어, 형사소송법에서 체감 난도를 제법 느꼈다. 그래서 왠지 마음에 걸린다”며 응시소회를 전했다. 


..(하략)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


▶ 보도자료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