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30일 접수… 실기·면접 거쳐 8월 중 발표
조종사 29명·정비·12명·관제 8명·법무 5명·일반 21명
조종사 자격증 취득 전 경력도 인정… 요건 대폭 완화

소방청이 지원율이 낮은 소방헬기 조종사 채용을 위해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자격증 취득 이후 2년 이상 경력자에서 자격증 취득 전의 조종 등의 경력도 인정해주기로 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데다가 위험도가 높은 편에 속해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소방청은 2023년 법무·항공 분야 채용시험 계획을 19일 오후 2시 공고한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원서를 받은 뒤 7월 19일~28일까지 항공 분야 실기시험을 진행한다. 이후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면접시험을 치러 최종합격자는 8월 18일 발표 예정이다.

채용 예정 인원은 모두 75명으로 소방공무원이 54명, 일반직공무원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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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119고시(119gosi.kr)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방청은 조종사 등 항공인력과 법무 분야 경력자 채용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하는 데 올해는 지원 현황을 본 뒤 하반기 채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공생공사닷컴(http://www.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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