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기

#수험기간

2021.01-2021.06 (6개월)

#베이스

수도권 4년제 정보통신공학과 졸업

영어 : 토익 700점대

한국사 : 한국능력검정시험 2급

컴퓨터일반, 정보보호론 : 정보통신공학과 졸업 후 정보처리기사 취득

# 학습 시간

평균적으로 평일에는 10시간, 주말에는 하프모의고사 정도만 풀거나 아르바이트 하면서 암기할 것들을 보았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컴퓨터일반, 정보보호론 – 제가 공단기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박미진 강사님 이였습니다. 전공자라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이 있어 기본서 강의는 듣지 않고, 강의만 들었습니다. 강의에서 <컴퓨터일반.정보보호론 알짜배기 핵심테마 100> 교재를 사용하는데 정말 추천합니다. 압축이론 강의를 들은 후 진도별 모의고사와 기출문제집, 동형 모의고사를 회독하였습니다. 박미진 강사님은 문제풀이 강의에서도 이론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어 기본서 강의를 듣지 않았지만 충분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전산직을 준비한다면 무조건 박미진 강사님을 추천합니다.

국어 – 저는 이선재 강사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일반 기본서 강의가 양이 너무 많아 을 수강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2배속 강의도 충분하였습니다. 기본서 강의가 끝난 후 국가직 시험 전까지 기출실록을 풀며 이해가 안가는 문제만 강의를 보았습니다. 국가직 시험 후에는 를 한 달 간 풀었습니다. 국가직과 지방직 모두 시험 전에 를 하루에 한 개 이상 풀며 감을 유지하였습니다. 한자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영어 – 저에게 제일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토익 성적이 있었지만, 영어 문법이 정말 약해 여러 후기들을 보고 이동기 강사님을 선택하였습니다. 와 를 들으며 기본기를 다졌습니다. 개인적으로 100 포인트 핵심문법 강의가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영어 단어는 을 들으며 DAY 60 정도까지 1회독 하였는데, 단어가 약해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 생각하여 국가직 한 달 전부터는 에 있는 단어라도 완벽히 외우고 가자라는 생각으로 국가직부터는 기적의 특강만 회독하였습니다. 국가직 때는 괜찮았지만, 지방직 때는 영어 단어 문제를 다 틀려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영어 단어는 무조건 회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프모의고사>는 무조건 하루에 한 개씩 풀려고 노력했으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국어와 마찬가지로 국가직, 지방직 시험 전에 를 하루에 한 개씩 꼭 풀었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동형 모의고사를 풀고 실전에 가면 쉽게 느껴지는 기분이라 좋았습니다.

한국사 – 한국사는 기본기가 있다고 생각하여 기본서를 듣지 않고 문동균 강사님의 강의를 1회독 후 을 무한회독 하였습니다. 문동균 강사님의 체계적인 판서가 저와 잘 맞았습니다. 판서노트 강의를 들은 후 <기출의 모든 것(1.0기본+2.0심화)> 강의는 듣지 않고, 문제집만 1회독 하였습니다. 그 후 강의를 판서노트 1/4 강의를 무한회독하며 들었는데,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지방직 때도 을 들으며 지방직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종합 후기

저는 개인적으로 독서실 같은 답답한 분위기를 싫어해서 주로 카페나 집에서 공부하였으며, 시간을 정해놓고 공부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 하루하루 유동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기합격>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강사님들을 믿고 공부한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감 유지> 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하게 매일국어나 하프모의고사를 푼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단기의 많은 수강생들이 합격의 꿈을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