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기

 PSAT이라는 적성시험에 대해서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수험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우고 정신무장을 할 수 있는 강의였어요.

 시작에서 선생님께서 수험은 방향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강의를 시작하셨는데요.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한 만큼 언어논리에서도 방향을 잡는 것의 중요함을 말씀하시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어요. 언어논리에 대해서 그저 문제를 풀면서 해결하면 될 것이라고 막연한 생각을 하면서 공부를 하고 문제도 풀고 모의평가도 보고 했었는데요.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고 나서 비로서 명확하게 언어논리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방향을 정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추론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의 문제가 대세라고 하시면서 70% 이상이 출제된다고 하시는 부분에서 어느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느 부분에서 열심히 힘을 주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해주셨는데요. 수험은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출제되는 부분을 공부하고 그것을 해결하고 다른 부분을 공부하면서 약점을 알고 약점을 채워나가는 방식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 시간이 훨씬 더 줄어들고 또한 어느 정도 시험이나 문제를 풀다보면 성과가 보이기 때문에 수험이 조금은 수월해지는 것 같고 해결해야 하는 약점을 좀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생각도 선생님 강의를 들어보면서 좀 더 강화가 되기도 하고 새롭게 알게 되어 생각에 이르게 된 것 같기도 한데요. 일단 중요한 것을 해결하고 그 다음, 그 다음... 이렇게 단계를 밟아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선생님 강의에서 제재와 문제유형의 표를 가지고 약점을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요. 처음에는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 되었는데 결국 수험이라는 것이 잘하는 것보다는 약점을 메꿔나가는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동의가 되면서 약점체크 리스트(?)가 효과가 있을 것 같더라고요. 관련 제재와 유형의 문제를 좀 더 많이 풀어보면서 약점을 보완해 나가다 보면 막연하게 이것저것 폭넓게 문제를 그저 많이 풀면서, 양치기를 하면서 공부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전략적으로 언어논리를 준비하는 방법이 될 것 같더라고요.

 언어논리를 공부하는 방법을 그저 글을 읽고 선지를 선택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어요. 비로소 언어논리를 공부하는 방법을 대략적으로는 파악할 수 있는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수강하게 되면 유형별로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 "운이 나빠서 시험에 떨어지는 사람은 있어도, 운이 좋아서 시험에 붙는 사람은 없다."라든지 "시험은 모든 것을 잘하는 사람이 붙는 것이 아니라 약한 것이 적은 사람이 붙는 것이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수험공부를 하면서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언어논리에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 바르게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아 언어논리를 공부하면서 기억해 두면 계속해서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언어논리 문제도 제가 푸는 방식이 아니라 보다 더 좋은 방식이, 기술이 선생님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저도 나름 잘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래도 20년 이상의 강의를 해 오신 선생님의 문풀방식이 더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고 무엇보다 시간을 더 아껴가면서 풀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듣고 언어논리를 풀이하는 능력도 키우면서 강의를 수강해 나가야겠어요.

 언어논리라는 과목이 막연했었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였고 언어논리를 제대로 풀기 위한 방법이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열심히 수강하다보면 언어논리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