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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을 고르는 기준, 이제 합격이어야 합니다.
    저는 믿고 따르는 제자에게 배신을 안겨주지 않습니다.
  • 영어 이충권
이충권 선생님

이충권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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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50점-> 90점 성적 향상 후기
작성자 서*연 작성일 20.08.02 조회수 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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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 [문풀] 2020 이충권 영어 공무원 비법 올인원 실전 220제_이충권
좌우명(다짐) 그냥 해라!
추천시기 1월

안녕하세요^^

먼저 인생에 다신 없을 거 같은 이 수험 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게 해주신 

이충권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IMG_0529.jpg90점이라는 점수를 받은 것도 기쁘지만 

영어 시험을 볼 때마다 자신이 없고 빨리 풀어야 된다는 압박감에 대충 영어 단어 아는 뜻가지고 때려 맞추면서 찍어 대던 제가 시험장에서 주어진 시간 안에 영어를 읽고 해석하고 배운 대로 논리를 파악해서 문제를 풀었다는 사실 자체가 감격스러워요...다 충권쌤 덕분입니다!!

 

진짜 영어를 수학 다음으로 혐오하던 제가 이런 점수를 받은 걸 보면 진짜 누구라도 충권쌤과 함께 공부한다면 할 수 있을 거예요. 정말로....!!!

 

선생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믿고 따르는 제자들에게 배신을 안겨준 적 없다.'인데 

처음엔 진짜 어떻게 저렇게 확신하지? 저렇게 자신감이 넘칠 수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했는데ㅋㅋ 

정말로 충권쌤 믿고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됩니다! 정말로요! 

 

재수하는 동생에게 제우스에듀 프리패스 사줄 정도로 정말 선생님 믿고 공부했어요!

공부하면서 수능 준비하는 동생이랑 약속했어요 꼭 원하는 대학 합격, 공무원 시험 합격해서 충권쌤 뵈러 당당하게 서울 가자고!!  특히 영어 시험 고득점 맞기로! 

 

공부하는 내내 그 약속을 다짐해왔고, 시험 보고 나서 선생님 뵈러 가는 장면을 계속 상상했어요

이번에 약속 지킬 수 있게 될 거 같습니다!! 너무 기뻐요!!! 

 

 

 

 

1. 공부 방법 

 

먼저 저의 공부기간은 2019년 3월부터 2020년 6월 지방직까지 였어요. 

다른 선생님 문법,구문, 독해 기본강의를 듣고 3개월 수강 후에 2019년 6월 지방직 점수는 40~45분 동안 충분히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50점이었어요.... 

베이스는 수능 4등급, 마지막으로 본 토익이 700점 그냥 이도 저도 아닌 점수죠....

 

사실 영어를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없어서 고등학생 때 부터 토익 공부할 때 까지 계속 된 습관인 그냥 

단어 때려 맞추기에 그친 공부를 해서 저런 점수가 나온 거겠죠

 

 

 

그래서 2019년 시험을 보고 나서 영어를 못 잡으면 제대로 공부 안하면 합격은 절대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영어를 확실히 공부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합격 수기를 찾아보다가

 

단어 하나 하나 조사까지도 해석하는 방법을 알려주신다는 충권쌤 추천글을 보고 강의를 보기 시작했어요.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말씀드리자면....

 

3일 특강 & 공단기 무료특강 -> 한공비 문법, 구문, 독해 -> 기출 200제 

-> 실전 220제 -> 신택스 구문 -> 3일 특강 -> 국가직, 지방직 동형 

 

 

 

백투더베이직 강의를 빼고는 모든 강의를 들었어요.

특히 문법, 구문, 실전 220제 강의는 복습하다가, 공부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듣고, 책으로 복습하는 게 지겨울 때면 2.0 배속으로 들었어요. 진짜 제대로 알 때까지, 다음 회독 때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애매한 부분은 지체 없이 바로 노트북 켜서 강의를 바로 봤어요. 혼자 고민해 봤자 외우기 싫어서 미뤄 봤자 다음 회독 때 와서 어차피 또 모를 것이 뻔하니까 이번 기회에 강의를 다시 보고 제대로 잡자, 이런 마음으로 다시 강의를 봤어요. 정확히 세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한공비는 작년 스튜디오 버전까지 들어서 5번 이상 들었을 거예요. 

 

 

 

*한공비 문법

 강의는 7월 한공비 강좌부터 동형까지 제가 실강생이라고 생각하고 강의 올라오는 날은 하루치를 

꼬박 꼬박 들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야 인강이 안밀리더라고요.

 

일제식 문법 용어에서 벗어나서 실제로 이 문법이 어떻게 쓰이는지, 시험에는 어떻게 나오는지 시험에 

나온다면 수험생들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를 진짜 간결하게 정확하게 또 이해가 되게 설명해주시니까 

문법은 꼭꼭 강의를 듣고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야해요... 

 

문법 무료 강의가 올라가 있으니 한 번 들어보시면 위에 말을 이해하게 되실 거예요.

꼭 한공비 기본 강좌를 여러 번 반복하고 기본서만 제대로 본다면 문법 4문제를 틀릴 수가 없어요. 

 

또 문법 문제뿐만이 아니라 독해에서 이 문법이 사용되었을 때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를 그동안 배웠던 거랑은 다르게 선생님께서 새로운 접근법으로 설명해 주시는 부분이 많은데 그걸 터득해서 그 방법으로 해석해 보면 해석이 훨씬 매끄럽고 이해가 잘 되어요. 

 

선생님께서 계속 강조하시는 점이 영어를 곧 바로 한글으로 해석하는 것인데요. 그래서 영어를 읽고 바로 한글이 튀어 나오도록 설명해 주세요. 그렇게 강의를 하시니까 꼭 그 방법대로 공부를 하면 문법과 해석, 독해 다 잡으실 수 있어요.

 

제 소소한 팁은 선생님 말투를 그대로 필기해 놓는 건데.. 예를 들면 교재에 시제일치 파트에서 역사적 사실은 현재 동사로 쓴다 이렇게 쓰여 있지만, 선생님께서 '역사책에 나오는 거는 현재로 쓴다! '

 

이렇게 쉽게 직관적으로 바로 이해되도록 설명해 주시면 똑같이 써 놓았어요. 이렇게 해 두면 복습할 때 강의 들은 내용이 더 잘 기억나고 재밌어요 ㅎㅎ

 

문법 문제에도 시험문제에 밑줄이 없으면 동사 봐라! , ~ing면 p.p 의심해라! 이렇게 말씀하시면 그 말을 그대로 교재에 써 놓으면 선생님 음성이 자동재생 되면서 다음에 문제 풀 때도 그 목소리가 들리면서 딱 정신차리게 되더라고요 ㅎㅎ..

 

복습할 때는 먼저 모르는 단어 외워야 하는 거 정리 해 놓고

문법 포인트, 모르는 구문을 종이에 따라 적으면서 공부했어요. 

 

또 선생님께서 문법은 이런식으로 바꿔서 출제한다, 출제자가 함정 파 놓는 포인트라고 알려주신 건 똑같이 써 놓고 여러 번 반복해서 봤어요. 

 

복습은 인강으로 본 수업 내용을 다시 한 번 보고, 떠올리고 그대로 흡수한다고 생각하고 공부했어요. 그래서 필기할 때도 선생님 말투 그대로 써 놓고, 저 혼자 외울 때도 선생님 말투 따라서 외우고 ㅋㅋ 발음도 따라해 보고 이런 식으로 수업 내용을 그대로 내 머릿속에 넣는다고 생각하고 공부했어요.

 

여러 번 회독 한 후에는 목차를 보고 그 단원에서 뭐가 중요했는지, 구문 외워야할 건 뭐가 있었는지, 문법 출제 포인트는 뭐였는지 등등을 백지에 써 보거나 머릿속에서 떠 올리면서 반복 학습을 했어요. 

 

문법 파트 맨 뒤에 있는 문제들이 수가 적어 보이지만 그 문제만이라도 제대로 풀고 반복해서 보면서 포인트를 계속 떠올려 보면서 자기거로 만들면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정말로 한공비 기본서에 있는 내용 그 이상의 것은 출제되지 않으니까 그 내용을 제대로 터득하면 문법 4문제 정말 문제 없어요!

 

*한공비 구문 & 독해

충권쌤 독해책에는 백지복습을 할 수 있도록 워크북에 지문만 따로 실려있어요. 

워크북에 있는 문장 하나하나, 단어 하나 하나 놓치지 말고 해석해 보고 잘 안되면 즉시 강의를 다시 켜서 본 후에 그대로 해석 하고 여러 번 다시 보고 모르는 구문 외우고 반복해서 봤어요. 구문 강의라고 구문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중요한 문법은 똑같이 문법 강의 처럼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문법에서 나왔던 건 다시 한 번 복습하면서 외우게 됩니다.. 

앞에서 설명했다고, 문법 시간에 배우는 거라고 그냥 넘어 가지 않는 충권쌤.. 존경합니다!

 

한공비 구문과 독해를 여러 번 보면서 복습한 후에 신택스 구문을 공부하는 걸 추천드려요. 

한공비 구문보다는 조금 어렵지만 자세히 강의를 해주시기 때문에 구문 기본서와 신택스를 같이 공부하면서 기본서에 있던 문장이 더 잘 해석되고 시너지 효과가 있어요! 

한공비 구문을 너무 자주 봐서 지겹다거나 새로운 구문으로 공부해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실전 220

 

 

 

 

제가 제일 열심히 봤고, 또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된 강의예요. 

기본 강의와 실전 220제는 필수예요.

문법은 기출 200제와 같이 문법 포인트를 정리하고, 워크북으로 백지복습을 하면서 문법 포인트를 정리하고 암기한 후에 필기가 되어 있지 않은 워크북을 보면서 문법 포인트를 떠올리고, 다음에 이 문법이 출제되면 어떻게 풀어야 할지, 그 포인트 말고 다른 단어에서 나올 만한 문법은 뭐가 있는지 등등을 떠올리면서 복습을 했어요.

 

 선생님께서 독해 강의를 하실 때 노란색은 정답의 근거, 파란색은 문법 중요한 거, 포인트를 잡아 주시는데요. 처음 독해 복습할 때는 단어 외우고, 문장 하나하나 뜯어서 해석해 보고, 전체 지문을 다 해석 할 수 있으면 그 다음에 선생님께서 어디에 형광펜 치라고 했을지를 추론해보고, 제가 정답의 근거라고 생각한 부분과 비교해 보면서 어떤 논리로 글이 전개 되었고, 제가 놓친 부분은 어디인지, 글의 화자가 주인공, 주제를 설명하기 위해서 어떤식으로 문장을 구성했고, 어떤식으로 서술하는지를 분석해보고 고민해 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들어 보면, 어차피 영어 지문도 국어 비문학과 똑같다. 비슷한 통사구조로 글을 쓰게 되어 있고 어떤 주제를 독자에게 설명하고, 자기 의견을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구조로 글을 쓰게 되어있다. 

 

이걸 되새기면서 내가 출제자면 이 부분을 근거로 문제를 냈을 거 같다, 또는 이 지문에서는 이 문장이 킬링 포인트다(?) 이런 식으로 제 나름 대로 글을 분석해보고 여러 번 해석해 보고 또 읽고 또 읽어 봤어요. 

진짜 뜯어 먹었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여러 번 봤어요. 계속해서... 버스타고 가면서 봐보고, 자기 전에 봐 보면서 다른 환경에서 읽어 보고, 아침에 봤던 걸 저녁에 봐 보고.. 똑같이 해석이 되는지, 정답 근거로 찾은 부분이 같은지도 비교해 봤어요. 

 

내가 어디서 근거를 찾았고, 이 부분에서 글의 구조가 어떻다 이런 말을 문제 밑에 써 놓고 선생님께서 강의에서 노란색 치라고 한 부분이랑 똑같은지 확인도 해 보고, 다음 회독 때 와서 분석 한 거랑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문제를 풀다보면 실전 220제 문제가 잘 만든 문제더라고요... 기본서랑 실전을 제일 많이 복습했어요. 

매일 다른 문제, 새로운 문제 풀고 틀린 거 보면서 좌절하는 거 보다는 실전 220제를 정말 여러 번 돌려 보면서 제대로 읽어보고 몰랐던 구문, 단어, 문법 포인트를 잡고 계속 반복해서 진짜 자기 거로 만드는 게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요.

 

제가 제일 어려워 했던 문제가 순서잡기인데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신 게 

글을 쓰려면 앞에 던진 내용을 그대로 서술하게 되어 있다. 아무런 말 없이 그냥 새로운 개념을 설명하는 방법으로는 글을 쓸 수가 없다. 이렇게 말씀해 주신 걸 떠올리면서 논리를 파악해 보려고 하니까 순서 잡기도 다른 문제들처럼 풀 수 있었어요.

 

 

 

*3일 지옥 특강

 

 6월에 처음 3일 특강을 들었을 때는 일단 필기하는데 바빴고 강의를 듣는 거 자체가 숨이 찼었는데 올해 초에는 선생님께서 설명하시고 칠판에 적기 전에 제가 먼저 어떤 부분을 필기하고, 어떤 내용이 중요했고 이 단원에서는 무엇을 암기하고 있어야 하는지를 이미 제가 머리 속으로 다 떠올리고 있더라고요.. 좀 뿌듯했어요..ㅎㅎ...

 

동형 풀기 전에 개념을 한 번 더 복습하는 강의이기 때문에 국가직 동형 풀기 전에 강의 한 번 돌리고, 지방직 동형 풀기 전에도 2.0배속으로 강의 한번 더 돌렸어요! 강의는 그래서 총 3 번 봤네요.

 

또 여기서 모르는 부분은 개념이 빵꾸난 것이기 때문에 또 다시 기본서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강의를 보거나 복습을 해서 꼭!!! 챙기고 넘어가야 해요!! 

 

 

 

*동형

국가직 동형점수: 75-65-60-70

지방직 동형점수: 60-70-70-75

 

사실 처음 풀었을 때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진짜 좌절했어요ㅠㅠ 

1년 동안 영어에 진짜 목숨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왜 저럴까 싶고... 화딱지 나고....

 

영어 대신에 다른 암기 과목 점수 올리는 게 낫나.. 이런 회피하고 싶은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ㅠㅠ

근데 카페 찾아와서 보니까 다들 문법이 어렵다고... 

문제 수준이 높다는 평이 있기도 하고 강의에서 선생님께서 점수 안나왔다고 징징거리지 말고 왜 틀렸는지 어떤 개념이 빵꾸났는지 확인하라고 계속 말씀하셔서....

일단 계속 강의를 들으면서 어떤 점을 놓쳤는지 파악했어요.

그리고 여기서 포기하면 진짜 이건 모순이다.. 일 년 동안 해오던 게 물거품이 된다... 

이 고비를 넘겨야 임계점에 다다른다... 이렇게 생각하고 다시 마음을 잡고, 계속 복습을 했어요.

 

 동형 점수가 제 기대보다는 낮아서 멘탈이 조금 흔들렸지만 여기서 영어를 소홀히 하거나 놓아 버리면 지금까지 해 온 게 너무 아까울 거 같아서 다시 기본서로 돌아가서 부족한 부분 채웠어요... 

진짜 징글징글 하다.... 이 정도면 되겠지...에서 한 번 더 봐야 머리에 남더라고요.. 

 

저 점수가 한편으로는 너무 분해서 ㅋㅋ... 문제를 복사해서 핸드폰에도 넣어 놓고 밥 먹으면서 보고 버스에서도 보면서 어디서 도대체 근거를 못 잡은 건지... 진짜 여러 번 봤어요... 다음에 비슷한 거 나오기만 해봐라... 이런 마음으로...

마지막에는 다른 과목도 많이 공부한 상태여서 그런지 이걸 외우면 저걸 잊어버리는 빈도가 잦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끝으로 갈수록 봤던 개념을 다시 한 번 머리에 새겨두는 게 중요했어요.

 

영어 공부에는 선생님 말씀대로 많은 문제풀이, 새로운 문제가 중요한 게 아니였어요. 그래서 하프를 풀거나 다른 선생님 동형을 풀지는 않았어요.

 

시험 전날에도 지금까지 봤던 걸 다시 한 번 보는 게 나을 거 같아서 한공비 문법 각 파트 문제를 다시 한 번 풀고, 암기가 잘 안되는 부분, 체크해 뒀던 부분을 다시 한 번 봤어요. 그리고 실전 220제 제일 어려웠던 지문 3개를 다시 백지 복습을 한 후에 그 세 문제를 복사해서 가져가서 시험장에서도 봤습니다.

 

시험장 가기 전에 쌤이 해주셨던 말씀, 제가 잘 못외우던 문법, 주의해야할 점을 정리해서

뽑아가서 시험 전에 형광펜 치면서 읽었어요.

 

예를 들면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의 should는 중심 내용을 암시한다! 이런 내용이요.

뽑아 간 걸 읽고보니 문제를 차분히 푸는 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혹시 몰라서 첨부해 놨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 보세요..ㅎㅎ..) 

 

그리고 영어 시험지 윗 부분에 정신차리자! 마지막까지 집중하기! 이렇게 써 놓두고 종칠 때까지 열심히 풀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 저에게 와 닿았고 또 많은 도움이 됐던 말들인이에요. 책 앞에 적어두고 보면서 힘을 얻었어요.

 

-공부하는 지금이 가장 어둡고 힘든 때다.

 

-학생 때 공부를 못 했으면 어떻냐. 사람마다 공부시기가 다른 것이니 지금 하면 된다. 

 

-영어 공부는 임계점이 찰 때까지 계속 들이 부어야한다. 마지막 1프로가 중요하다.

 

-정확히 알고 암기한 것이더라도 다시 한번 보고 또 봐라. 반복만이 살 길이다. 

 

-매일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 보다 어려운 문제를 꼼꼼하게 풀고 자기것이 될 때까지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무조건 나만 믿고 따라와라,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다 

 

-봤던 거 또 볼 때 지겨울 때 가르치는 쌤은 얼마나 지겹겠냐ㅋㅋ

 

이런 긍정적인(?)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해주셔서 그 힘으로 제가 끝까지 공부할 수 있었어요.

인강으로도 선생님의 열정과 의지가 전달되고 저도 동기화되어서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어요! 

 

시험 때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과 충권쌤의 강의만 있다면 어려운 공시 영어를 누구라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1년이 좀 넘는 이 시간은 영어라는 거대한 벽을 넘게 해주신 충권쌤의 열정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태도와 끈기, 삶의 자세 등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공시 공부를 하면서 선생님과 함께 영어에 간절하게 쏟아 부은 이 경험은 쉽게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충권쌤~~ 진짜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영어를 기초부터 제대로 시작하고 싶은 수험생

영어 점수 향상을 원하는 모든 수험생

단어 뜻을 알지만 구문 해석이 안되는 수험생

단어 뜻을 조합해서 대충 해석하는 수험생 

 

후기를 읽으시는 분은 아마 충권쌤 강의가 어떤지 알아보는 수험생이실 텐데

언제 보시더라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꾸준한 단어 암기+한공비 기본서 +실전 220제 인강을 제대로 집중해서 보고 반복학습을 추천해 드려요...! 오래걸리고 늦은 거 같아도 제대로 기본개념을 잡고 쌓아야 되더라고요.. 급하다고 문제만 풀면 되는게 없어요...!

 

 

 

마지막으로... 질문사항에 친절하게 또 눈 높이에 맞게 잘 설명해주신 기주조교님과 다른 매니저님들 감사드려요...!

정말 큰 도움을 받았어요 ㅠㅠ

 

9월에 합격 수기로 찾아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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