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기

영어는 어느정도 기본 베이스가 있다고 생각하고 공시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공시는 100분에 100문제를 푸는 과목이기 때문에 다른 시험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스킬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명불허전 영어1타인 동기선생님의 커리를 탔고 결과는 이번 국가직, 지방직 2관왕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프: 동기선생님은 하프로 가장 유명하시기 때문에 하프 좋다는 이야기는 다들 많이 들으셨을 거 같아요.

공시에서는 모든 과목의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영어 기본기를 탄탄히 잡아주는데 하프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하프 10문제로 뇌를 깨우고 하루를 시작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문법: 저는 영어 중에서도 문법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문법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도 문제에 적용하는게 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동기 선생님 700제를 한 3번정도 풀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핵심문법 100포인트 요약’을 계속 회독하면서 최대한 문법에 대한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단어: 사실 영어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은 아마 단어 때문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동기쌤의 기적의 특강과 VOCA 3000 두 개만 있으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단어는 꾸준한 회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단어장을 보시는거보다 하나를 딱 정해서 그 단어책만 지속적으로 회독해주시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공시생들이 보는 단어장이기 때문에 여기서 안나오는 단어문제는 모두 찍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반에는 보카 3000으로 회독 하시다가 파이널에 시간이 부족하시면 기적의 특강만 회독하셔도 충분합니다!

독해: 독해는 기본 실력으로 하프랑 동형 풀면서 꾸준히 감을 익혔던 과목이라,, 따로 드릴 말씀이 없지만

혹시 독해가 고민이신분들은 동기쌤 실전 독해 500제랑,구문 100제, 독해공식 012 등을 추천 드립니다!

독해는 양치기보다는 일단 먼저 기본 독해틀과 스킬을 익히시고 접근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러고 나서는 꾸준히 독해문제 풀면서 감 유지하시면 될 거 같아요!

동형: 사실 저는 동기쌤 하프만큼이나 동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동기쌤 수강생이 가장 많다보니 동형 표본도 많아서 정확하게 본인의 위치를 파악하기도 좋고, 문제 퀄리티도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파이널에는 동형을 꾸준히 풀며서 실전감을 유지하는게 무조건적으로 중요한데 동기쌤 동형은 실전 유형도 잘 반영해주시고,

적당히 난이도도 있어서 꾸준히 푸시면 본 시험장에서는 오히려 문제가 더 쉽게 느껴지고 고득점 받으실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