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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한국사의 새로운 열풍,
    처음부터 끝까지 수험 한국사는 문동균이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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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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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교행 초시행 단기 합격 수기 (한국사는 문동균!)
작성자 박*선 작성일 21.10.10 조회수 8,349
분류 프리패스후기
첨부파일 1 합격.png
수강강좌
좌우명(다짐) 합격하자!
추천시기 10월

합격.png

 

 

안녕하세요. 2021년 교행 초시 합격자입니다.

저는 약 8개월의 공부 기간을 거쳐 교행 초시에 합격하였습니다. 총 5개의 과목 중 가장 공부하기 부담스러운 과목이었던 한국사를 문동균 교수님을 만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어 이렇게 합격 수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1타 강사 같은 걸 잘 모르고 공시 공부를 위해 공단기를 선택한 케이스였습니다. 게다가 한국사는 강의 양도 많아서 강의를 듣는 것이 부담스러워 처음에는 책으로만 공부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다 1챕터 만에 포기하고 바로 문동균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게 바로 신의 한수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문동균 교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합격 수기와 함께 제 공부 방법과 나름의 팁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초시생도 할 수 있다! 100점 만점의 기적!!!>

 

공부기간: 20년 10월~21년 5월 (약 8개월)

커리큘럼: 기본서 강의 1회독 + 기출 2.0 > 판서노트 1/2 +기출 3.0 plus > 판서노트 1/4 +기출 3.0 plus +핵지총 > 기출+핵지총 (다회독)  문단속 모의고사+ 동형 모의고사

 

<한국사 공부>

- 기본서로 시작은 필수!!!

한국사 공부를 빠르게 끝내고 싶으신 분들, 급한 마음에 혼자 독학으로 시작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한국사를 우습게 보시면 정말 안됩니다...문동균 교수님을 믿으시고! 기본서 강의부터 시작하세요! 한국사는 흐름입니다. 그 흐름을 따라서 큰 틀을 익히고, 그 틀 안에 작은 부분들을 집어넣으시면 됩니다.문동균 교수님 커리큐럼을 따라가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되기 때문에 기본서 강의부터 시작하셔서 큰 틀을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제가 기본서 강의를 강추하는 이유는! 바로 기본서 강의를 통해 중요한 것과 아닌 것을 구분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테일을 모두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저는 이 단계가 공시 공부에 꼭 필요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서+기출 병행 or 기본서 완강 후 기출 회독은 선택!

저는 기본서+기출 병행으로 그 날 강의 들은 내용은 기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문제 형식으로 한번 더 기억하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복습하는데 시간이 좀 덜 걸리더라고요. 이건 제 선택이었고, 기본서 완강 후 기출 회독으로 들어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단, 기출을 하지 않는 옵션은 없습니다 여러분!

 

- 판서노트 회독 (필수!!!☆☆☆)

대부분의 공시생 분들이 그렇듯 저도 판서노트로 회독했습니다. 문동균 교수님의 판서노트는 정말 소중합니다. 공부해보시면 알 거에요.

흐름 파악하기 쉽도록 알차게 정리되어 있음은 물론 디테일을 빼놓지 않고 살려놓는 센스...! 판서노트는 그야말로 리틀 문동균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믿고! 사시고! 들으십시오!

 

- 핵.지.총 (강추!!!☆☆☆)

기출 문제를 풀다보면 문득 문득 튀어나오는 생소한 지문들.. 핵지총으로 다 잡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기출 회독+ 핵지총을 병행하였습니다. 복습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핵지총으로 빠르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어디 갈 일이 있을 때 핵지총 한두장을 복사하여 다니면서 틈틈히 보았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재확인하기 딱 좋습니다!

 

- 문단속 모의고사(강추!!!☆☆☆) / 동형 모의고사 (강추!!!☆☆☆)

말 그대로 시험 보기 전에 합격의 문을 꼭꼭 단속하게 해주는 모의고사입니다. 단원 별로 빠르게 문제를 풀면서 부족한 부분을 단원 체크하여 빠르게 재정비 할 수 있었고, 마지막 동형 모의고사를 통해 랜덤 문제 풀이를 해줌으로써 시험 준비를 단단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전에 반드시! 꼭 풀어보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실제 시험 처럼 시간을 정해두고 풀어보시면서 긴장감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대부분 커리큘럼을 강추하는 셈이 되었지만, 그만큼 문동균 교수님 강의를 버릴 것이 없습니다.

하나 같이 보석 같고 햇살같아요... 정말입니다.

 

<단기 합격 팁>

1. 공부 장소는 가장 마음이 편한 곳에서!

저는 집공 했습니다. 제가 주변 환경에나 소음에 예민한 편인데 집이 가장 편하더라고요! 다행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부모님 덕에 집에서 편히 공부했어요. 마스크를 안써도 되고 익숙한 환경이라 전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음이 편해야 공부가 잘됩니다!

 

2. 스트레스 관리를 하자

공시가 어렵고 과목도 많아서 시간이 촉박한 것 같고 불안한 마음에 쉬는 날도 없이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물론 꾸준히 매일매일 공부하는게 본인 공부 스타일이시라면 그렇게 하는게 맞으실 거예요! 반면 저는 단기 집중력이 높아 공부할 때 끊어가며 하는게 스트레스 관리에 더 좋았어요. 공부가 안되는데도 억지로 붙잡고 있는 것보다 잠깐 쉬거나 낮잠을 잔다던다 하는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그리고 주말엔 데이트도 하고 최소 하루 정도는 아무생각없이 쉬었어요. 그리고 일요일에는 좀 더 느긋하게 공부했어요.

 

3. 기본서 강의는 최소 1회 완강!

초시생분들께 꼭 추천드려요. 강의 안보고 책만 보고 하다가는 정작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필요없는 것에 집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평소에 조금 자신 있었던 과목이라도 기본서 강의를 통해 버릴 부분을 체크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분들이라면 2배속 특강부터 시작하시는 것도 추천)

 

4. 1회독 끝냈는데 2회독 때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는 것이 정상!

다섯과목이나 되는 걸 한 번 공부하고 기억하실 수 있다면 당신은 천재...! 공시 과목들은 전부 공부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기억 못하는게 당연해요! 그래서 1회독하시고 모의고사 기출 풀었는데 다 틀렸다고 자책하거나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 없어요. 진정한 공시생은 3회독부터..! 만약 3회독 째인데도 전혀 남는게 없다...? 그렇다면 공부방법을 달리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5.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말자!

사람마다 공부 방법, 습관, 속도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며 내 자신을 탓하거나 깍아내릴 필요가 없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당신은 그대로 아주 멋져요! 내 속도대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는 반드시 찾아옵니다.

 

 

<문동균 교수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님의 인스타그램을 수줍게 멀리서나마 구경하던 초시 합격생입니다. 막막하던 공시 한국사 공부를 교수님 덕분에 정말 행복하게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교수님의 강의는 공시생의 가뭄이 들어 말라버린 머릿속을 적셔주던 단비이자, 푸릇 푸릇 자라나는 새싹에게 용기를 주는 따스한 햇살이었습니다. 이제 합격생이 되어버려...교수님을 더 뵐 일은 (아마도) 없겠지요...? (이마저도 인강으로밖에 못 뵈었지만) 그치만 SNS로나마 가끔 교수님의 소식을 들으며 좋은 일에 함께 기뻐하는 학생으로 남아있겠습니다. :)

 

교수님은 제 힘든 공시 기간을 잘 버틸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합격의 행복이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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