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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반만 읽어도 정답이 보인다
    통독 없는 전략 언어논리
  • PSAT 언어논리 주이재
주이재 선생님

주이재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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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싶어서 쓰는 수강후기
작성자 나*진 작성일 22.01.29 조회수 2,209
분류 기본/심화이론
수강강좌
좌우명(다짐) 최소한 언어논리는 합격 점수 맞기
추천시기 1월

제가 수강후기를 잘 안 쓰는데 쓰고 싶어서 남깁니다.

 

저는 21년 7월부터 공부를 시작한 초시생입니다.

대략 4개월 정도 다른 분께 수업을 들었는데 영 성적도 오르지 않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11월 말부터 주이재 선생님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PSAT이란 과목은 내신처럼 암기해서 답을 내는 것이 아닌 

수능처럼 기본적인 내용을 문제에 적용해서 푸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문제를 풀고 선생님께서 기출을 해설해주시는 걸 보고 '아 그렇구나 음'하고 지나갈게 아니라

어떻게 접근해서 풀어야 하는지 접근방식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4개월 동안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아 그렇구나 음' 하고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어논리 과목 성적 올리는 법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해결책을 찾아 여러 선생님들 수업을 들어보다가 이재쌤 수업을 듣고 정말 많이 다르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짧은 특강 수업을 들어보고 제 문제점을 깨닫고 지난 4개월을 그냥 매몰비용으로 보내버리고 바로 선생님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수능공부해보신 분들은 '국어의 기술'이라는 책을 아실겁니다.(요즘 수능에도 쓰이는지는 모르겠네요 허허허)

이재쌤 수업이 딱 그렇습니다.

한 예를 들면 일치부합문제에서

 

'여기서 이 문장이 나왔고 저기서 저문장이 나와서 답이 이거에요'

 

라는 해설을 보면 답은 찾아도 성적이 오르기는 쉽지않습니다. 그야 언어논리 시험 특성상 한글인데 시간만 있으면 다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쌤 수업은 확실한 Skill을 알려주십니다. '첫 문단을 보고 선지를 눈에 바르고, 여기서 답을 찾으면 좋고, 아니면 답을 쥐고 글을 읽으세요.' 라는 식의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아마 강의 시간을 보고 너무 길어서 그대로 되돌아가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이재쌤 수업은 푸는 시간 + 해설 시간이어서 시간 관리에 대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투자한 만큼 얻어가는 게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업 시작 전에 짤막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그게 소소하지만 수험생에게 정말 큰 위안이 됩니다.

 

솔직히 점수올리려면 저만 알고 싶긴한데 ㅎㅎ 이재쌤 잘 되셨으면 좋겠고 너무 감사해서 수강후기 남깁니다.

 

수업 들을까 망설이시는 분들은 꼭 특강이라도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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