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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문제도 막힘없이 풀리는
    90점대 고득점자의 일관된 기준!
  • PSAT 자료해석 김승환
김승환 선생님

김승환 교수님

강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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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성에 기대지 않는 기준세우기, 강의를 들어야 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작성자 서*영 작성일 22.01.27 조회수 892
분류 기본/심화이론
수강강좌
좌우명(다짐) 하면 된다.
추천시기 1월

안녕하세요.

저는 핵심개념부터 현재 기준서2까지 수강한 수강생입니다.

작년 처음으로 7급에 피셋이 도입되고 저 또한 처음으로 7급직렬에 들어오게 되었을때,

한번도 겪어본 사람이 없는 환경에서 시작하는 것은 설레임만큼이나 무서웠습니다. 

 

안타깝게도 작년에는 김승환 선생님이 계시지 않았고, 타사이트에서 모강사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으나, 저는 많은 혼란만을 겪었습니다.

계산을 재밌어하긴 하지만, 평소 전공과는 다른 말도 안되는 숫자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지 막막했고,

특히 명목상의 유형나누기를 통한 문제해결은 저를 더 힘들게 했습니다.

유형을 나누는건 그저 전공책의 1,2단원과 같이 다가왔고 아무리 나눠서 수업을 들어봤자 기출문제 기준 40문제, 혹은 25문제를 푸는데는

차별점을 둘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짧은 시간만 준비하게 되면서 더욱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지금은 두렵거나 무섭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유형별로 확실한 차별점을 두어 해결방법을 다르게 설명해주셨고,

그 방법이 매우 어렵다던가 복잡한 방법이 아니기에 현강과 같이 텀없는 수강과 확실한 복습만 한다면

자기자신의 실수에 대해 바꿔야겠다는 강한 의지만이 남고 막연한 불안감은 지울 수 있었습니다.

 

좋았던 점 두가지를 크게 뽑아보자면

첫째로, 김승환 선생님께서 '많이 하는 최악은~'하면서 할 수 있는 실수들에 저도 포함되어 있을 때

'어떻게' 다신 하지않을 수 있는지 알려주셨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복습 이후에 기준서1부터 기준노트를 작성하고 있는데,

강의 중 말씀하셨듯이 '다음에는 눈 잘뜨자, 정신차리자, 집중하자'와 같은 미신과도 같은 주문 보다는

'이런 실수는 이렇게 표시함으로써 눈에 띄게 만들자.' '이건 나만 하는 실수인데, 이걸 바꾸기 위해서 이 방법으로 써보자'등의

솔루션을 적어나가며 바꿔나갈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저는 여러가지 도구들을 익히게 되면 더 안좋아하는 공부법이 있었습니다.

왜 이 많은 도구를 언제 쓰는지도 모르는데 내가 다 익혀야 하지? 그냥 하나만 관통하는걸 익혀서 그걸로만 쓰면 안되나?

도구를 선택하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은데? 등의 생각이 있었는데, 강의 속에서 그 불만을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때는 이 방법을 쓰는게 수월합니다. 왜 이런 사고과정이 나왔냐면~'하면서 구체적으로 왜 여기서는 확인보다 도출이 쓰였는지,

예를들어 35%에 대한 어림의 값을 낼 때도 왜 여러가지 35%에 대한 도출 중에 이 방법을 쓰는게 이 유형에서 좋은지 등을 설명해주시니

제가 기계가 되어 풀어내고 있다기보다 직관과 감각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음에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학습질문으로 선생님을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후회되지 않은 날을 보내며 열정을 보여주신만틈 제 열정을 시간과 노력으로써 보이겠습니다.

좋은 강의에 감사함을 느껴서 이렇게 수강후기로라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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