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기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이동기 입니다.
영어 한 과목이 아닌 다섯 개에서 여덟 개에 이르는 많은 과목들을 공부해야 하는 공무원 수험생들에게
집중해야 할 것과 버릴 것을 가려 주고, 먼저 할 것과 뒤에 할 것의 순서를 알려 주며,
시간을 적게 들이고도 점수를 지속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올바른 멘토,
올바른 스승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이러한 멘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이러한 저의 책임을 좀 더 무겁게 지고자 강의와 교재에 내 이름 석 자를 붙이기로 결심했습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신영식입니다.
<한국사 공부의 뼈대가 되어줄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정치사 입문서>

정치사는 어떤 나라가 세워지고, 어떻게 발전하고, 어떻게 멸망했으며
이후에 어떤 나라가 다시 세워졌는지에 대한 역사적 사실들을 공부하면서
각각의 사실들이 일어난 선후관계의 흐름을 공부하는 파트입니다.

정치사에 대한 탄탄한 기초가 갖추어져야 그 위에 토지 제도나 수취 체제와 관련된 경제사,
신분 제도나 사회 시설과 관련된 사회사, 시대별 유물과 유교, 불교, 도교 등을 다루는 문화사까지의
디테일한 내용을 쌓아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최근 5개년 간 공무원 한국사의 정치사 비중은 더욱 커져서 평균 15문제(75%)가
정치사에서 출제되었다는 사실을 두고 볼 때, 정치사에 대한 토대 없이 공무원 한국사를 준비한다는 것은
모래 위에 거대한 궁궐을 지으려고 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무원 한국사에 처음으로 입문하는 학생들이 가장 먼저 봐야 할 부분은 정치사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꼭 봐야할 내용을 중심으로 전 범위에 걸친 정치사를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했습니다.

또한 한국사는 과목의 특성상 밋밋하게 공부하다가는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과목이라서 약간의 긴장감도 느끼게 하는 동시에 암기를 도와드리기 위해 중요 단어를 빈 칸을 채워 가면서 공부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입문서는 공무원 한국사를 처음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튼튼한 뼈대를 잡아주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 교재는 입문자 뿐 아니라 마지막에 전체 정치사를 정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대단히 효과적이 컨텐츠가 될 것이 생각됩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권규호 입니다.
커리큘럼은 왜 존재하는 걸까요? 그것은 교육의 효율성 때문입니다. 다들 배워야 할 분량이 정해져 있다면 당연히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배우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총 100%를 익혀야 하는데, 굳이 40~50%만 익힐 필요가 있을까 하지요.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이 받아 들이는 정보량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비유컨대 한 잔의 컵에 한 주전자의 물을 갑자기 부어버리 면 어떻게 될까요? 퍼부은 물의 상당 부분은 날아갈 겁니다. 그래서 교수자는 한 주전자의 물을 준비하되, 컵의 용량에 따라서 적절하게 부어야 하죠. 마음이 급해서 성급하게 몽땅 부었다가는 학습자의 학습 의욕만 떨어뜨리고 맙니다.

이런 까닭에 뛰어난 교수자는 학습자의 용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알맞게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그런 교수자가 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학습자의 용량이 이론서에 제시된 것은 아니거든요. 이론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지식의 체계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탐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가장 핵심이 되는 개념들을 정립해야 합니다. 또한 수업 을 통해서 어떤 개념에서 학습자가 어려움을 겪는지 파악해 나가야 하지요. 그래서 어떤 개념을 어느 정도 분량으로 설명해야 할지를 끊임없이 연구해야 합니다.

<공무원 문법 입문편> 강의와 책에는 이러한 저의 오랜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 개념이면 입문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굉장히 많은 것을 익히게 되는 겁니다. 정규 수업으로 넘어가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겁니다. 다른 초시생은 흔히 문법 때문에 국어를 포기하는데, 이 수업을 끝마친 여러분들은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공무원 국어 공부에 임하게 될 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김중규입니다.

행정학, 얼마든지 쉽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1. 암기(편법)가 이해(正道)를 이기지 못한다.
2. 행정학은 시사적이고 유행을 탄다.
3.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이해하고 들어가면 쉬워진다.
4. 단편적인 암기도 필요하지만 전체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5. 문제의 경중과 논점을 잘 가려 공부해야 한다.
6. 최근 주변 시험의 출제 경향을 잘 분석해야 한다.
7. 각색이나 비약하지 말자.

행정학은 쉽게 출제될 경우 공부하기도 쉽고 문제도 한없이 쉽게 출제될 수 있는 과목입니다. 너무 많은 고민과 생각을 앞세우기보다 쉽고 재밌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행정학은 숲 전체를 보면서도 빈출되는 중요한 부분은 나무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발밑만 보고 조심조심 걷는 사람은 별을 보지 못합니다.
행정학, 누가 어떻게 강의하느냐에 따라 엄청 쉽고 잼밌는 과목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행정학을 선택하신 여러분들에게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선생님 인사말]
행정법을 힘들어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이 책은 행정법이라는 과목 자체에 막막함과 부담을 느끼는 여러분에게 흥미로운 실제 판례 사례를 통해 행정법은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친숙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추상적으로만 다가왔던 여러 개념과 설명들을 최대한 손에 잡히 듯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게 실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실제 문서들과 이미지들을 보여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이 책과 강의를 통해 구성되는 커리큘럼은 합격을 위한 필수 커리큘럼은 아닙니다.
이 책과 강의는 어디까지나 행정법이라는 과목 자체가 너무 어렵고 재미없이 힘들기 만한 과목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행정법은 충분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공부해 볼 만한 과목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으로 이루어지는 강의를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않길 바라고,
다만 행정법이 도대체 뭘 공부하는 과목이야?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를 수강해 보신다면
저의 행정법총론 기본서로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행정법 공부가 상당히 편하게 느껴질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이경범 입니다.
추상적인 이론들을 다루는 교육학이라는 학문이 학생생들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느껴질 것이라 생각된다. 15과목이라는 방대한 양의 교육학 과목들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수험생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적인 학습일 것이다. 고로 교육학의 핵심만을 간추려 교육학을 보다 쉽고 부담감 없이 시작할 수 하는 입문서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입문서의 장점으로는 반복되는 내용 제거, 출제될 가능성이 낮은 내용들 제거, 복잡한 수식어 제거라 할 수 있다. 또한 기출된 이론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기에 출제 경향에 맞는 학습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 입문서가 교육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과 교육학에 대한 부담감과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이 책을 통해 교육학의 핵심을 파악한 후, 정규 커리큘럼을 시작한다면 보다 수업의 효율성과 매력성이 증가할 것이 분명합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공단기에서 회계학을 강의하는 사경인입니다.

정규 교육과정에서 배워본 적이 있는 국어, 영어, 한국사 등의 과목과는 달리 회계학은 상당수 수험생들에게 태어나 처음 접하는 과목입니다.
이 때문에 자칫하면 ‘들어도 무슨 얘기인지 하나도 모르는 과목’, ‘진입장벽이 높아 한참을 고생하는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일반 직장인이나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계지식을 전달해 온 제 경험과 명성이 여러분의 합격을 앞당겨주리라 자신합니다.
회계학, 사경인과 함께라면 짧은 시간에, 쉽고 재미있게 정복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김유경입니다.
공무원 수험의 첫 걸음을 내딛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입문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은 그야말로 사회복지학이 처음이거나 공무원 사회복지학개론 시험이 처음이신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특히 보호직의 경우 사회복지학이 처음인 분들이 많아 기본적인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기출문제를 훑어보는 일이 오히려 생전 처음 보는 외국어를 읽는 것 같은 답답함을 초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셨거나 학점은행을 통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하신 분들 중 일부 역시 ‘공부는 했는데 잘 몰라요’ 이런 분들 역시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마음이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입문 과정이 필요합니다. 입문 강의를 통해 시험에 나오는 핵심적인 내용을 비교적 빠르게 이해해보시기 바랍니다. 아, 이런 것들이 시험에 나오는구나 하고 여러분들이 맞춰야 할 과녁의 윤곽을 먼저 그려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입문 강의 수강 중에도 기출문제들을 함께 훑어보면서 해당 범위의 기출문제들이 어떤 식으로 출제되고 있는가에 대한 감을 보충하는 일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누구나 합격을 바라며 첫 걸음을 내딛지만, 누구나 합격하는 건 아닌 시험입니다.
잘못된 방향을 향해 그저 열심히 노력만 해서는, 혹은 올바른 방향을 향하더라도 충분한 실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목표를 이룰 수 없습니다. 과녁을 정확히 인지하고, 정확히 그 과녁을 조준하는 실력을 갖추어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PSAT상황판단 하주응입니다.
처음 PSAT 공부를 시작하는 수험생들에게 PSAT는 필기시험의 형태를 갖춘 실기시험입니다. 따라서 여타의 암기형 필기시험과는 다른, PSAT의 성격에 부합하는 적절한 공부방법으로 대비해야만 합니다. 이에 필요한 몇 가지 핵심적인 마음가짐과 태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본기에 충실해야 합니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푸는 것이 우선입니다. 정확함은 그 자체로 속도를 향상시켜줍니다. 꼼꼼히 관찰하고 정확하게 이해했을 때 효율적인 작업방식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충 보고도 문제가 빨리 풀리고 정답이 척척 골라지는 비법은 없습니다.

2. 항상 많이 관찰하고 생각하고 따지세요.‘이것은 이렇게, 저것은 저렇게 하면 된다’는 1:1 대응 방식의 단편적인 사고를 지양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경우를 따지세요.

3. 비슷한 여러 문제들을 엮어서 분석하고 일반화를 시도하세요. 더 많은 문제들이 기억에 남고 그 문제들의 공통점들이 보이게 됩니다. 그러면, 새로운 문제도 그다지 낯설지 않게 느껴질 것입니다

4. 기출문제 분석을 꾸준히 진행하세요. (이때, 자기분석을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1) 제시되는 상황의 전형적이고 일반적인 구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2) 출제자가 문제를 구성하는 방식을 이해해야 합니다.
   (3)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 수 있도록 해주는 일반화된 방법론을 정립해야 합니다.

5. 『매뉴얼』과 『실수 목록』을 작성하세요. (자기분석)
   (1) 기출분석과 자기분석을 통해 정립한 사고방식, 작업방식, 행동요령 등을 기록하여 정리하세요. 해당 내용들이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완전히 체화되도록 노력하세요.
   (2) 실수도 습관입니다. 실수 1~2개만 줄여도 합격이 가까워집니다. 자기분석을 통해서 본인의 상습적인 실수들을 찾아내시고 기록하세요.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기록된 실수들을 모두 지워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6. PSAT는‘능력’시험이고‘적성’시험이기 때문에 성적을 올리려면 나 자신이 바뀌어야 합니다. 항상 정확하고 체계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효율적인 작업방식을 체득･숙달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마세요. 한 번 제대로 노력해서 체득한 방식들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확실하게 준비해서 여유 있게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공부하는 도중 가끔씩 이 글을 읽고 공부의 방향을 잡아 나가기 바랍니다. 이렇게 실력을 쌓아가고 시험의 성격에 부합하는 행동양식을 구축해가다 보면, 어느새 합격이라는 목표 지점이 가까이 있음을 알 수 있게 될 겁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PSAT자료해석 김승환입니다.
제대로 된 PSAT 학습을 통해 탄탄하고 안정적인 PSAT 실력을 갖추는 것은 성공적인 7급 공채 수험과 빠른 합격을 위한 우월전략입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과 시간들이 시행착오 없는 합격이라는 보람될 결실이 될 수 있도록,

자료해석은 도대체 뭘 공부해야하지?
자료해석, 공부하면 오르기는 하는걸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커질 수 있는 막염함과 두려움의 본질을 짚어드리겠습니다.

어떤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거침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기준을 세워드리겠습니다.

다른 불안함 없이 오직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형별 최적 해결전략부터 올바른 사고 습관까지,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커리큘럼에 담아낸 탄탄한 기준은 여러분을 빠르고 정확한 풀이로 안내해줄 것 입니다.

수많은 합격자들이 거쳐 간 길, 이제는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PSAT언어논리 주이재입니다. 합격에 대한 간절함으로 오래 고민하고 공부한 끝에
처음으로 이렇게 하면 정말 합격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된 그 날을 잊지 못합니다.
PSAT 준비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PSAT은 지식시험과는 다르다.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PSAT은 6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누구에게나 낯선 문항 25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풀어내는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시험으로, 이미 출제된 기출문제의 해설을 외우고 있는 것만으로는 실전에서 원하는 목표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수험생이 성공적인 PSAT언어논리를 위해 준비해야 할 요소들을 지식, 실전, 습관이라는 카테고리로 나누어 살펴보면 그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대다수 수험생이 생각하는 언어논리 공부는 지식 측면에 해당하는 기초 개념, 문항 출제 원리, 기출 해설 반복 등에 그칩니다. 하지만 언어논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실전 측면의 유형별 최적 접근전략, 운영전략 등과 습관 측면의 시간과 정답률을 확보하기 위한 습관, 사고가 꼬이는 것을 예방하고 이에 대응하는 습관 등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실전, 습관 카테고리의 요소들은 언제부터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그것은 바로 언어논리를 처음 준비하기 시작할 때부터입니다. 지식부터 실전, 습관 까지 교정해 나가는 학습은 체화 까지 일정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험 당일까지 온전히 자기 것으로 체화 하지 못하여 결국 기존에 풀던 방식대로 문제를 풀게 되고, 긴장감으로 인해 정답률을 저해하는 나쁜 습관들(날려 읽기, 이미지와 잔상에 의존하여 독해 등)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언어논리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좋은 전략과 습관을 처음부터 형성할 수 있게끔 제대로 첫걸음을 떼야 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입문 강의와 입문서는 여러분께서 PSAT 합격이라는 완성된 그림을 그리는 데 필요한 밑그림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수험생분들께서는 언어논리를 비롯한 바람직한 PSAT관을 잡고, 기본 개념 학습과 함께 앞으로 스스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기초 체력 형성과 올바른 습관을 하나씩 만들어가야 합니다.

주이재 언어논리 입문 강의 언어논리 시작하기는 제대로 된 시작을 지향하며 이론 학습과 문제 풀이가 분리되지 않도록 7급, 민간경력채용, 5급 공채 언어논리 시험에서 엄선한 기출문제를 입문 수업 자료로 활용하였습니다. 해당 문항들로 언어논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5개 유형을 학습하며 자연스럽게 언어논리를 바라보는 눈과 전략, 습관까지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PSAT언어논리 조관형입니다.

7급 공채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넘어야 하는 산이 바로 PSAT입니다.
PSAT가 평가하는 사고력은 이해력, 표현력, 추론력, 비판력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 이 각각의 사고력은 문제의 물음, 즉 발문에서 적시합니다. 그리고 흔히 발문을 중심으로 문제 유형을 분류하곤 합니다. 이런 이유로 PSAT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사고력은 각 문제 유형에 내재된 원리들을 학습할 때 키워질 수 있습니다.

PSAT 준비는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된다는 식의 의견들이 지배적인 듯합니다. 그러나 PSAT 대비에 필요한 사고력은 단순히 기출 문제만 많이 풀어본다고 해서 길러지지 않습니다. 적은 문제를 풀더라도 그 문제 해결에 필요한 사고력이 무엇이며, 그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어떤 훈련을 해야 하는지를 숙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대비 방법이 됩니다.

현재 PSAT 입문자들을 위해 출간된 책 중, 특히 언어논리 입문서들 가운데 반드시 신장해야 할 사고력 및 문제 해결 원리를 소개한 것은 찾기 힘듭니다. 이 입문서를 제작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PSAT언어논리는 수능 비문학과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수능을 준비했던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수능 비문학은 지문 속 내용 이해에만 주목하면 해결되는 문제가 대다수인 반면 PSAT언어논리는 내용을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문제 해결 원리를 알지 못하면 답하기 힘든 문제도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 입문서는 PSAT언어논리를 준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적인 사고력 및 문제 해결 원리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구성했습니다.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세부적인 요소들보다는 전체적인 문제 풀이 메커니즘을 먼저 학습할 수 있게 하면서, 추후에 세부적인 문제 해결 원칙 및 논리를 이해하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전효진입니다.
헌법은 변화무쌍하고 논점이 많은 과목입니다.
그래도 나의 노력이면 커버될 수 있도록 수험생은 최선의 노력을 했는데 강사가 부족해서,
대충해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저희 팀은 양심을 걸고 진지하게 일을 합니다.

좋은 교재와 좋은 강의는 막막함과 우울감으로 가득한 수험생활에서 한 줄기 빛과 같음을 한때 수험생이었던 저 스스로 느꼈기에 단순히 강사이기 이전에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헌법은 기본적으로 방대한 판례와 부속 법령 때문에 다른 어떤 과목보다도 수험에 적합한 자세로 바라보아야 하며, 자연스럽게 이해될 부분을 암기로 처리하거나, 반대로 암기하여야 할 부분을 나중으로 미루어도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제 책이, 제 강의가 여러분의 하루하루 힘든 일상 속에 동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장을 누비고 달려본 장수가 실전을 알듯이, 강사도 그러하다 생각합니다.
나의 시험처럼 여러분의 시험을 대합니다.

항상 여러분께 힘이 되는 책이기를, 도움이 되는 강의이기를 기도합니다. 어떠한 마음으로 살고 있고, 얼마나 절실할지 여러분의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최선을 다했는데 강사인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해가 될까 늘 두려운 마음으로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여러분들에게 이 날이 지나가는 순간이 되기를, 훗날 소원을 이루고 출근한 아침, 피곤을 달래는 커피 한 잔에 불현 듯 스쳐가는 기억처럼 이 날이 순간으로 남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경제학 신경수입니다.
수험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의 열정이 쌓여 가면 시간이 흐른 뒤 그 열정은 점점 고뇌로 변경될 때가 있습니다.

그 고뇌가 넘치게 쌓여 가면 어느 순간 기나긴 암흑 속을 외롭게 헤치고 나가야 한다는 막연함이 수험생활을 힘들게 할 때도 있습니다. 그 암흑의 종착이 자신이 바라던 곳이 아닐 수도 있고, 암흑 속을 헤매다가 주저앉을 것 같은 두려움도 엄습할 것입니다.

이렇듯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불확실성이 자신을 괴롭게 하지만, 그저 희망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 합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인내하고 노력하면 합격이라는 행복은 여러분들을 꼭 맞이할 것입니다.

수험생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초심(初心)이 종심(終心)이 되어야 합니다.

너무나 힘든 일이지만
처음의 결심이 마지막까지 이어진다면
반드시 자신이 꿈꿔왔던 현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경제학을 공부하는 여러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강태우입니다.
토목직공무원을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든 수험생여러분

최근 비전공자인 수험생들의 토목직 공무원 응시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과거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시도조차하기 어려운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공인 수험생들은 대부분 토목기사 가점 5점을 취득한데 비해, 비전공인 수험생들은 이를 포기하고 도전하는 것입니다. 이는 가점 5점이 아니라 -5점 감점인 상태로 응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실제로 5점은 작은 격차가 아니기에 비전공자들의 응시는 쉬운 도전이 아니었습니다다.
그러나, 최근 토목 경기 상승에 따라, 토목업계에 인력난이 발생하여 취직이 상당히 용이하게 되었습니다. 즉, 탈 토목하는 인원을 제외한 토목공학관련 전공자들 대부분이 사기업에 비교적 용이하게 취직을 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더해 토목직 공무원의 선발인원은 근래 몇 년 동안 급증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과거의 토목직 공무원 준비를 했던 실력자들은 이미 임용되어 사라졌습니다. 다시 말해서, 강력한 경쟁자들은 없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2021년도 지방직의 커트라인은 미달이 되었다. 과락만 면하면 합격하게 되는 특이한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전공자들의 대거 유입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비전공자들의 의지를 저하시키는 요인이 있는데, 바로 전공과목의 난해함입니다. 토목공학은 학문 자체가 매우 어렵다. 복합재료의 비선형거동을 고려해야하고, 이를 실무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복잡한 가정과 규정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전공자들도 어렵다고 느낍니다.
본 교재는 비전공자 혹은 전공자이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전공 이해 수준이 낮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내용을 어렵고 길게 설명하는 것은 매운 쉬운 일입니다. 반대로 이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 어려운 일을 본 교재에서 다룰 것 입니다. 사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실제적인 이론의 이해는 기본이론서에서 다루게 되고
본 교재는 기본이론서를 더욱 쉽게 접근하기 위한 간단한 장치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본 교재를 통해, 토목공학 전공에 대해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고경미입니다.
공무원 수험을 시작할 때 누구나 당연히 합격을 목표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합격만 바라보고 가면, 중간에 지쳐서 포기하게 됩니다.
합격은 너무 멀리 있고, 당장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은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이 더 가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 막막함과 두려움에 사로잡히다 보면, 공부시간이 줄어들고, 슬럼프에 빠지게 됩니다.

오늘 하루를 충실히, 오늘 하루의 한걸음, 한걸음을 묵묵히 가다가 보면
어느 순간 합격이라는 정거장에 다다르게 됩니다.
너무 멀게 느껴지면 갈 수 없습니다.
너무 어렵게 느껴지면 갈 수 없습니다.
합격의 방법은 그냥 지금 이 순간, 오늘 하루만 충실히 보내면 됩니다.

합격이라는 너무 먼 목표를 보지 마시고, 오늘 하루를 충실히 보내는 것,
한걸음 한걸음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그 하루하루가 조금 더 덜 힘들도록,
때로는 재미있어 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러닝메이트가 되고 싶습니다.

때로는 응원으르 때로는 같이 뛰고 먼저 가서 뛰고
철저한 분석으로 여러분의 완주를 돕겠습니다.

여러분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이영수 입니다.
지적직 시험을 준비하시는 수험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나라 지적은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을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 공부로 전환하기위한
지적재조사측량이란 국가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시기에 지적에 관한 기초입문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은 그야말로 지적측량 및 지적전산과 지적법이 처음이거나 공무원 지적측량학 및 지적전산학과
지적법시험이 처음이신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지금 이 첫 걸음이 합격에 이르는 최단 노선으로 여러분을 이끌기를 기원합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박미진입니다.
이 책은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반드시 먼저 알고 계셔야 하는 필수적인 부분을 소 과목별로 정리한 입문서입니다.
각 소 과목 내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부분을 미리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기본서 학습 전에 전산직 시험을 위한 공부 범위를 잡을 수 있고 시험에 필요한 용어와 특징에 대해 익숙해질 겁니다.
넓은 범위를 가진 과목을 공부하는 것은 체계적인 순서가 중요합니다.
이 책과의 만남이 여러분의 합격을 위한 그 순서의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김태윤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강의를 통해 만나기 전에 입문서를 통해 먼저 인사드립니다. 어떤 이야기를 먼저 할까 오래 고민해보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강의를 준비하는 제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함께 공부하게 될 여러분들을 떠올리며, 또 강의를 들으며 이 과목을 잘 이해하게 될 여러분들을 기대해보게 됩니다.

강의를 하면서 늘 가지는 마음은 내 앞에 공부하고 있는 한 사람, 한사람의 꿈과 희망에 동참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감히 여러분들께 이렇게 한 말씀 드려요 여러분들은 모두 귀하고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그러니 수험생활이 시작되는 지금, 너무 절망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앞으로 전진하면 좋겠습니다. 사실 우리가 공부하는 과목은 건강(보건)을 이야기 합니다. 맞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정신건강입니다. 공부하는 여정이 힘들고 지칠 수 있지만 함께 가는 이길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면서 힘내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지금까지도 잘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부터 잘 해봅시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here and now) 합격이란 희망을 노래하고, 그 꿈을 함께 펼쳐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도울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합격해요.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조주원입니다.
요사이 젊은이들의 어깨는 유난히 무거워 보입니다. 취업난 가중도 그렇지만 안정된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인해 직업에 대해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이로 인해 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하셨다면 이제 시작할 때입니다. 산을 옮기려는 자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한다. 고 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이 자리에서 시작하십시오.
간호직/의료기술직 시험에서 생물은 가장 어렵고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 과목입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시험준비에 있어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어떤 교재를 봐야할지 모른다거나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무작정 달려들어 암기하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짧은 시간 동안 시험을 준비해야하는 수험생입니다. 정해진 기간 동안 시험에 대한 완벽한 대비를 이루어야 합니다. 따라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커리큘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가 가장 효과적인 커리큘럼으로 여러분들을 합격에 길로 안내하겠습니다.

이제 지금, 여기서 새로운 마음을 담고 시작하십시오. 제가 합격의 영광을 누리는 순간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정도교정학 김지훈입니다.
최근 수험생들의 교정직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마다 공채는 250~500명 내외의 인원을 채용해왔고 4부제 실시와 근무여건 개선, 타 직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보수, 수용자 인권 신장과 비교해 부족한 교정직 공무원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관심과 개선 등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 교정직도 공무원 시험의 변방이 아닌 인기직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선택과목제도 하에서 교정직을 보험처럼 생각하고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지원자가 늘어나긴 했지만, 선태과목 시행 이전에도 해마다 1만명에 육박하는 예비 교정인들이 있어왔습니다. 2022년부터 다시 교정학과 형사소송법이 선택과목제도가 아닌 필수과목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과거 10년 동안 평균응시인원보다는 적은 인원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원자가 다른 직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합격선이 다소 낮아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공직에 입문할 수 있는 직렬이 교정직 공무원입니다. 그렇지만 다소 합격선이 낮다고 해서 단순히 합격을 위해 자신의 적성과 무관하게 교정직을 선택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교정직은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인내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직업입니다. 더구나 최근 수용자의 인권과 처우 향상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더욱 그러합니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수행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정도 교정인 여러분들은 주변의 많은 조언과 개인의 현명한 판단에 따라 교정직에 입문하게 되었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또한 추운 겨울을 보내며 결전의 날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힘들게 노력해 온 만큼 이젠 지금까지 뿌려왔던 씨앗의 열매를 거둘 때입니다.

자신에게 사랑과 믿음이 되는 이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하여 또한 여러분의 꿈을 위하여 한걸음 한걸음씩 전진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국제법 김중일입니다.
국제법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그동안 어떻게 더 쉽게 큰 그림 즉, 국제법의 골격을 이해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나름대로 해 왔습니다. 이는 그만큼 국제법의 개념잡기가 수월하지 않다는 방증이기도 하겠죠?

많은 분들이 수험 준비하시면서 공통적으로 국제법 공부의 고충을 경험하는 것 중 하나가 기본서가 너무 세분화되고 디테일해서 분량에 크게 중압감을 느끼는 것이라들 합니다.

이러한 수험생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공단기 관계자분들과 의논한 끝에 이번 국제법 개론의 입문서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교재를 접하는 수험생분들은 비법 전공자로 기본이론을 본격적으로 공부하시기 전에 큰 원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교재 구성은 기본이론과 동일하고 내용도 기본이론을 토대로 한 것은 맞지만 판례나 근거적 협약을 대부분 빼고, 설명 위주로 배치한 것이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재를 보실 때 먼저 목차가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를 눈여겨 보시면 국제법의 골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기본이론과 심화 과정 등의 순차적이고 단계적 공부에서 첫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아무쪼록 목표하신 것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선생님 인사말]
안녕하세요 형법 김중근입니다.
수업 시간 때 말씀드린 바 있지만 저는 등산을 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리산을 가더라도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는
최대한 높은 곳까지 자동차로 이동합니다. 그곳이 노고단이라는 곳인데요.
비록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까지는 많이 둘러가는 길이지만
노고단에서는 엄청난 진달래군락을 구경할 수가 있었습니다.
만일 정상까지 도달하는데 가장 빠른 길인 중산리 코스로 갔다면 올라가지도 못했을뿐더러
노고단의 진달래는 영원히 보질 못했을 수도 있었겠지요.

산을 돌아가는 것이 늦지만 늦지 않았다는 것을
저는 20살 때 지리산에서 깨달은 바 있답니다.
영국의 유명한 사상가 토마스 칼라일(Thomas Carlyle)은 말하기를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고 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삶의 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마다 그 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따라 걸림돌이 되기도 하고
디딤돌이 되기도 한다는 말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시험발표에 따라 좋지 않은 결과가 올지라도
그 걸림돌을 역으로 디딤돌로 삼을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머지않아 여러분들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목표를 한 발짝 뒤로 미루신 분들에 대해서는
힘찬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분 곁에
항상 이 못난 선생이 있다는 걸 기억하시고,
우리 수험생 모두가 승리하는 내일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중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