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상세 내용

지방직 9급 사회복지
[2024년 지방직 사회복지] 항상 실전처럼 대비했고, 1년만에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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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선배의 시험정보

합격 선배의 시험정보
최종합격 2024 지방직 9급 사회복지
응시과목 국어,영어,한국사,행정법총론,사회복지학개론
총 수험기간 6개월~ 1년
시험 응시횟수 1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시간 8~10시간
평균 회독수 3~4회
평균 문제풀이 권수 3권
공부 방법 독학,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초반 2~3달은 올인원 완강을 목표로 하루에 2과목씩 하루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이후에는 심화 커리 따라가면서 국어, 영어는 발췌해서 듣고 한국사, 전공과목들은 모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이후 오답노트 만들어서 모르는 부분 위주로 암기했습니다.

공부시간은 [오전, 점심먹은후~저녁먹기전, 저녁먹은후] 크게 3개로 나누어 각 타임별로 과목을 배정해서 공부했습니다. 오전, 점심타임에 한 과목들을 저녁먹은 후에 복습하거나, 진도를 빨리 빼야할땐 저녁먹은 후에 새로운 과목의 강의를 듣는 등 유연하게 스케쥴을 조정했습니다. 각자의 성향에 맞게 융통성 있는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국어: 이선재T - 베이스가 있는 상태였습니다(공부 시작전 풀어본 23년 지방직 95점). 고등학생 때 긴 길이의 독해지문을 어려워했는데 공시 국어는 지문이 짧아서 어려운 부분이 없었고, 문학은 학생 때 공부했던 기억이 나서 수월하게 공부했습니다. 맞춤법과 한자 등 단순암기 부분이 약해서 그 부분에 주의하면서 국어는 감 익히는 정도로만 공부했습니다. 선재어플로 매일 하루치 맞춤법, 띄어쓰기, 사자성어를 최대한 외우려고 학습했고 몇 번 회독했는지 모를 정도로 많이 돌렸습니다.

- 기본 올인원은 강의 들으면서 완강했고, 기출은 기출실록으로 혼자 문제 풀었습니다. 하루에 정해진 분량의 문제 개수를 정해두고 꾸준하게 풀었습니다. 이후 한권마무리 강의 들으면서 다시 내용 복기하고, 혼자 회독하면서 모르는 부분 위주로 암기했습니다.

- 한자는 술술한자로 단어까지 챙기다가 후반에는 포기했습니다. 한자도 약간의 베이스가 있는 상태였는데 임시로 풀어본 23년 지방직, 24년 국가직에서 공부하진 않았지만 원래 알던 한자들로 문제가 나와서 수월하게 풀었기 때문에 운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실제 시험인 24년 지방직때도 원래 알던 단어가 나와서 맞출 수 있었습니다. 대신 사자성어는 기출위주, 선재어플에 등록된 것들로 거의 다 암기했습니다.

- 모의고사는 다 풀었습니다. 이것도 강의는 듣지 않고 시간을 정해두고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확실히 어렵긴 했으나,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하니 실제 현장에서 국어 체감 난이도가 훨씬 낮게 느껴져서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실제 시험의 독해지문에 선재쌤 모의고사 문제와 같은 지문이 나온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퀄리티 좋은 문제들로 승부를 보는 것이 명확하게 입증된 듯 하니, 모의고사는 전부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영어: 이동기T - 영어도 베이스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독해에서 어려움을 느낀 적은 없었고, 공시영어의 단어와 문법이 생소해서 올인원 듣고 단어장 회독하면서 빨리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모르는 단어 하나만 틀렸습니다. 사실 아무리 외운다고 해도 내가 모르는 게 나오면 끝장인지라.. 국어와 영어는 어휘에서 한 문제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른 파트에서 오답 안 나오게 공부했습니다.

- 영어 기출 또한 강의는 듣지 않고 혼자 문제만 풀었습니다. 기출문제집 설명이 상세해서 강의 없이도 독학하기에 충분해서 최대한 강의 의존도를 낮춰서 강의를 듣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 문법은 문제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인원을 들었다면 기출, 하프로 최대한 문제에 적용하는 스킬을 키우세요. 단순 암기하려해도 안 외워집니다. 차라리 문제를 외워버리세요.

- 하프가 정말 도움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 영어가 제일 안정적인 과목이었어서 최대한 공부시간은 줄이되 감은 잃지 않는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이때 하프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일 시간을 정해서 양질의 문제를 푸니 감을 잃지 않는 것은 물론, 문제를 통해 배워가는 정보도 많았습니다. 하프는 복습에 치중하기보다 매일 꾸준히 푸는 것을 위주로 공부하시면 될듯합니다.

한국사: 문동균T - 전적으로 강의를 믿고 다 들었던 과목입니다. 저는 단순암기에 약하기 때문에 최대한 강의 계속 들으면서 동균쌤의 두문자를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보다 더 좋은 암기법은 없습니다. 두문자 암기를 선호하지 않아서 혼자 최대한 많이 읽어보고 따로 외워보려했으나 쌤이 알려주는 암기법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냥 첨부터 바로 암기법 통해서 외우시면 커리 끝날땐 한국사가 효자 과목이 되어있으실 겁니다.

- 한국사 난이도는 일정하고 그리 어렵지도 않아서 적당히 시간 투자하는게 이득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끔가다 지엽적인 선지 하나쯤은 나와서 이게 킬러문항이 되니까, 너무 큰 틀만 보려고는 하지 마시고 다른 과목에서 여유가 있다면 어느정도 세부적인건 챙겨가도 좋을듯합니다.

- 그리고 기출 강의는 꼭 들으세요. 한국사는 개념을 아는 것과 문제푸는 것의 차이가 가장 큰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고 있는 개념을 문제에 빨리 적용하는 방법을 기출 강의에서 알려주니까 꼭 들으시길 바랍니다.

사회복지학: 김유경T - 사회복지 전공자라서 공부하는데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알고있는걸 다시 되짚어본다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 김유경 선생님이 정말 사회복지학과 강의에 진심이신 분이라, 강의 퀄리티가 좋은 것은 물론이고 양질의 모의고사를 무료로 정말 많이 제공해주십니다. 하나도 놓치지 말고 다 풀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가면 기출이 익숙해져서 새로운 문제들이 많이 필요한데, 교수님이 기출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문제들을 많이 제공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행정법총론: 박준철T - 유일하게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시작한 과목이라 100% 강의에 의존했습니다. 모든 커리를 다 따랐고, 모든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될때도, 법은 잘못 연결시켜 해석하는 순간 산으로 가니까 그냥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생각한게 맞는지 더블체크 하시길 바랍니다.

- 기출을 정말 많이 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차피 대부분은 나오던 문제에서 나오고 가끔가다 최신판례들이 나오기 때문에 기본적인 틀인 기출을 마스터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기출문제집을 전체적으로 3번 돌리고 모르는 문제만 발췌하여 3번 더 회독했습니다.

면접 준비과정 기출 질문 먼저 읽어보고 해당 지역에 어떤 유형의 질문들을 하는지 파악했습니다. 그 후 각 질문에 대한 저만의 답변을 작성한 후 다른 응시자나 스터디원들의 답변을 들어가며 첨삭했습니다.

공통질문 스터디와 전공질문 스터디를 따로 병행하면서, 다른 직렬 사람들과 지역 시정에 대해 정보 공유를 했고 같은 직렬의 사람들과는 해당 직렬에 대한 이슈들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스터디는 꼭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사람의 답변을 들으면서 나만의 더 좋은 답변을 생각해낼 수 있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말투, 말의 속도 등 습관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컨디션 관리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일주일에 하루는 무조건 풀로 쉬었습니다. 하루종일 공부하는 걸 최소 1년동안 해야하기에 쉬어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올인원, 기출을 끝내고 심화파트를 들어갈때엔 반나절만 쉬었고 시험에 임박했을 때는 따로 쉬는 날을 빼두진 않고 최대한 공부시간을 늘렸습니다.

공부할땐 하고 쉴 땐 쉬면서 컨디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틈틈히 운동도 하면서 오래 앉아있어도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체력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시간 아깝다는 이유로 운동을 잘 하지 않게 되는데 운동이 컨디션 관리의 기본이니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심화 강의 들어갈땐 일주일에 한 번, 실전처럼 전체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년치 국가직, 지방직을 풀고 나서는 선생님들의 모의고사를 과목별로 모아서 풀었습니다. 시험에 다가올수록 정해진 시간 안에 전체 문제를 푸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또한 본인이 응시하는 시험 외에 다른 시험에 접수하여 실제 시험 현장 분위기를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같은경우 24년 지방직을 준비하면서 23년 지방직과 24년 국가직을 접수하여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러 갔습니다.

실제 시험 매뉴얼에 적응하니 본 시험때 분위기 적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어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