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상세 내용
지방직
9급
사서
[2024년 지방직 사서] 막판 스퍼트로 1년도 안돼서 합격했어요.
조회 131
합격 선배의 시험정보
최종합격 | 2024 지방직 9급 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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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과목 | 국어,영어,한국사,자료조직개론,정보봉사개론 |
총 수험기간 | 6개월~ 1년 |
시험 응시횟수 | 1회 |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 아르바이트 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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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학습시간 | 6~8시간 |
평균 회독수 | 5~6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공부 방법 |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도서관/일반독서실 |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계획은 세세하게는 안 짜고 '영어 day4, 한국사 2강‘ 이런 식으로 대강 짰습니다. 결국은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한 거지 플래너 짜는 건 딱히 중요하다고 생각 안했습니다. 오전 9시(막바지엔 8시)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엔 간단하게 영어 단어, 국어 사자성어를 외우고 본 공부에 들어갔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소화가 안 되는 편이라 점심 먹고 걷기 운동을 하고 다시 공부를 했습니다. 1월부터는 밤 10시까지 공부했고 시험 막바지엔 11시까지 공부했습니다. 공부하다 안 외워지는 건 플래너에 적어놓았는데 잠자기 전에 읽고 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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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23년 7월에 인강을 결제했지만 막학기, 알바 등의 이유로 공부에 전념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국어 제외 기본 인강은 다 들었습니다. 그 다음 공통 과목 기출문제를 풀고 이후 전공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마지막엔 모의고사를 보며 실전 연습했습니다. 국어 t권규호 문학: 개기문 문법: 암기왕, 김병태 기출 독해: 개기문, 독해강훈련 -> 이선재반반모고 -> 수공모1 영어 t이동기 심우철 이동기: 문법구문, 하프, 직전동형12, 파이널모고 심우철: 독해기본강의, 독해500제, 하프 한국사 t문동균 기본 강의 + 판서노트(기본서 안삼) 판서노트는 공부하는 데 무조건 필요한데 기본서는 처음에만 본다고 해서 기본서는 안 샀습니다. 다만 판서노트는 요약된 거라 노베가 내용 파악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기본서는 안 사더라도 기본서 강의는 수강하여 흐름 파악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기출 해설이 잘 되어있어 인강은 듣지 않았습니다. 회독 방법으론 wov 회독법을 사용하였는데 유튜브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문단속30day 단원별 하프 모고입니다. 전체 20문제 모고로 착각하고 잘못 산 거지만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마지막에 실전 연습할 때 2회차씩 풀었습니다. 1/4인강 기본 강의를 1/4로 압축한 인강입니다. 국가직 문제가 쉽게 나왔는데도 틀려서 급하게 들었습니다. 확실히 내용이 재정리되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1/4인강 수강과 판서노트 무한회독을 강추합니다. 자조 t신인수 기본 강의 -> 기출 -> 기변 -> 모고 로드맵은 인강이나 회독하진 않았고 kdc, kormarc 같이 암기해야할 부분 암기하는 데에 사용했습니다. 인수쌤 카페에서 어떤 분이 배포해주신 암기노트도 유용히 사욯했습니다. 기출, 기변, 모고 등은 인강에서 알려주시는 게 많아서 문풀하고 꼭 인강을 들었으며 앞뒤복습도 했습니다. 정봉 t신인수 기본 강의 -> 로드맵 -> 기출 -> 기변 -> 모고 정봉은 어느 갈래에 뭐가 있는지 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목차처럼 정리되어 있는 로드맵 인강을 듣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나머지 공부법은 자조와 동일합니다. |
면접 준비과정 | 사서와 관련된 질문은 인수쌤이 배포해주신 자료를 통해 대비하였습니다. 필기합격만하면 다 인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면접에서도 준비할 것이 많았습니다. 면접 인강 쌤 단톡방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사람들 앞에 서면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면접 스터디를 통한 모의면접 반복으로 약점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최대한 준비해 갔기에 면접 때 실수 없이 답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태도나 말의 속도 등을 확인하기 위해 녹음을 하거나 영상을 찍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면접 당일에 청심원도 마셨습니다. |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
수험생활 동안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입니다. 항상 자신과 싸우며 멘탈 관리를 해야합니다. 졸업 이후 약 4개월 정도는 친구랑 잘 만나지 않고 공부에만 전념했습니다. 우울할 땐 시험이 끝나고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하며 버텼습니다. 친구랑 놀기, 라식, 가족 여행 등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것들로요.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비워놔 그날은 밀린 공부를 하는 식으로 계획을 짜 번아웃을 방지했습니다. 멘탈 관리 다음은 체력 관리가 중요합니다. 저도 꾸준히 운동하고는 싶었는데 사실 실패했습니다. 시험 끝나니 온몸이 아프더군요. 건강 챙기세요! |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막판에 합격컷이나 티오 때문에 흔들리는 일이 많습니다. 티오는 안 볼 수 없지만 경쟁률은 안 볼 수 있으니 접수하고 경쟁률 안 보고 공부만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단기간 공부했든 장기간 공부했든 막판 스퍼드가 중요한 건 매한가지입니다. 가장 열심히 해야 할 순간이니 근심 속에서 보내지 마세요. 완벽주의 성향은 버리고 지엽적인 부분보다 빈출 부분에 집중하세요. 권규호 쌤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맞을 문제 틀리는 것보다 맞을 문제 맞고 틀릴 문제 틀리는 게 더 낫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기출은 반복하시다 보면 체화됩니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달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