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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가직 교정] 시험보기 직전 매일, 시험보는 시간에 맞춰서 5과목을 푸는 연습을 꼭 하세요.
국가직
9급
교정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 최종합격 | 2024 국가직 9급 교정 | 응시과목 | 영어,국어,한국사,교정학개론,형사소송법개론 |
|---|---|---|---|
| 총 수험기간 | 1년~1년 6개월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6~8시간 |
|---|---|---|---|
| 평균 회독수 | 7~8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2권 |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스터디 카페 |
|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평소 야행성이고, 낮에 잠이 많습니다. 머리는 점심먹고 이후부터 회전이 빨랐고, 오전에는 멍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제 패턴을 바꾸려 하진 않았습니다. 열시쯤 일어나 씻고 점심을 먹고 한시부터 스터디카페에 가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벽 2시까지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해도 충분히 평균 8시간 채울 수 있고 저는 9~10시간까지도 자주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는 아침부터 일어나서 8시부터는 공부를 하며 규칙적으로 해야한다고 말씀해주시지만, 사람마다 모두 패턴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가장 머리 회전이 잘되는 시간에 딱 집중하고 몰입하여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부터 해야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 ||
|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국어 저는 국어를 가장 어려워했습니다. 학창시절때도 항상 낮은 점수를 받은 과목이었고, 수능 때는 5등급이였습니다. 기초도 없고, 거의 아는 것이 없는 수준에서 시작하였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국어라는 과목의 두려움 때문에 국가직에 시험치는 것을 도전하지 않으려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에서 95점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어려워 했던 과목인 만큼 수 없는 기출회독을 하였습니다. 국어는 일단 비문학, 문학, 문법, 한자로 나누었을 때, 비문학은 독해와산다를 매일하였습니다. 독해와 산다를 하면서 긴 글에서 중요한 부분을 캐치하는 법, 그리고 빠른 시간 내에 내용을 요약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하였습니다. 근데 막상 시험이 다가왔을 때, 시험의 형식과 독해와산다는 조금의 차이가 있었기에 모의고사를 풀며 시험과 비슷한 길이의 문제와 비슷한 패턴의 문제를 푸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시험 직전에는 봉투모의고사를 반복하여 풀었고, 또한 매일국어를 시작하여 전체적인 비문학문제들을 훑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비문학에서도 다양한 유형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문법은 2023년 시험을 대비하였을 때, 이선재선생님의 심화이론과 기출반복을 계속하였고, 2024년 대비 때에는 부족한 문법 부분들을 체크해 김병태선생님의 강의를 추려서 보았습니다. 이선재선생님께서는 문법을 쉽고 빠르게 머리에 입력하여, 문제에 적용할 수있도록 알려주신다면, 김병태선생님께서는 FM대로 가르치신다고 생각을 하였어서 두 분의 공부방식을 합쳐서 적용해보았더니 정말 좋은 시너지를 얻게 되었고, 문법은 저에게 좀 감사한 파트였습니다. 기출회독을 계속하면서 공식들을 암기하다보니 수학처럼 바로바로 공식을 적용하면서 푸는 어렵지 않은 파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학과 한자는 사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진 않았습니다. 문학은 너무 양이 방대하다 생각을 하여서 작품을 암기한다기 보다는 분위기 파악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맥락을 잘 파악하고 맥락에서 어긋나는 보기를 버리면서 풀었던 것 같습니다. 한자는 저에게 있어서 외우기 너무 어려운 부분이었고 매일국어를 하며 한두개씩 눈에 익히고 넘어가는 딱 그 정도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번 시험에서는 한자 한문제를 틀리고 나머지를 다 맞게 되었습니다. 영어 영어는 감은 있었지만, 막상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해보면 엥?하게되는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심우철 선생님의 공부방식이 잘 맞았고, 엥?하고 풀던문제들을 아~ 하게되면서 풀게되었습니다. 영어가 답답하고 답이없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심우철 선생님 커리를 타시길 추천드립니다. 심우철 선생님의 구문, 문풀전, 독해, 하프, 봉투모의고사 이렇게 하였습니다. 영어단어는 사실 회독을 많이 하진 않았습니다. 많이 쳐줘봐야 3회..? 단어를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문제를 어떠한 접근법으로 어떻게 푸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걸 심우철 선생님께서 다 떠먹여주십니다. 꼭 심우철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세요. 심우철 선생님의 하프나 모의고사를 풀 때는 항상 한두개 틀리거나 많이 틀려야 세네개 틀렸는데, 이번 시험이 조금 난이도가 어렵게 나와서,, 투자한 시간과 양, 노력에 비해 그리고 제 기대에 비해 좋은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속상한 부분이있습니다. 그치만 그것 또한 제 실력에 마땅한 점수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제 최애 과목입니다. 한국사가 너무 쉽게 나와서 살짝 짜증나고 억울합니다. 한국사는 정말 회독을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필기노트도 많이 회독했고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맞출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있었습니다. 너무 쉽게 나와서 아쉬울 뿐입니다. 그 이유는 문동균선생님과 함께했기 때문이죠!!!!! 한국사는 필기노트 강의를 들었고, 그 이후는 홀로 기출을 풀고 해설하고 암기하고 하였습니다. 따로 강의를 듣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23년도에는 95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기출회독에 재미가 없었고, 답 위치까지 외울 정도로 암기를 해서 그런지 다른 문제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때 문동균 선생님께서 데일리 모의고사라는 강좌를 알게되었습니다. 그게 거의 시험보기 한두달 전이였습니다. 10문제씩 4회를 풀면 한국사 한바퀴를 회독할 수있었는데 이게 정말 혁신적인 강좌인 것 같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빨리 회독하고자 한다면 이 강좌를 적극 추천합니다. 형사소송법 형사소송법 또한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과목입니다. 대학교에서 전공했기도 했고, 이전에 경찰준비를 잠깐 하였을 때도 가장 좋아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어렵고 헷갈리고 머리아픈 파트에서도 재미를 잃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머리굴리고 끝까지 풀어내고자 했기에 90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전공자라면 기초강의를 들은 후, 심화강의를 들으면서 기출을 같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출강의를 같이 들으라는 것이 아니라, 강의를 들은 그 부분이 시험에서는 어떻게 나오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방대한 양 속에서도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어디가 핵심인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출을 풀면서 기본서 몇 쪽에 있는지 문제 하단에 적으면서 푼다면, 나중에 기출을 회독할 때, 빠르게 기본서에 어디 부분에 있는지 찾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기출풀 때는 강의를 듣는 것 보다 혼자 머리 싸매고 풀고 기본서 찾으면서 풀고 그래도 정 모르겠고 헷갈린다면 그 문제만 기출강의를 듣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한다면 정말 머리 속에 딱 박혀서 잘 안까먹습니다. 형사소송법은 기출회독을 하면서 모의고사를 풀며 새로운 유형이나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다시금 한번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교정학개론 교정학개론은 이번에 너무 어렵게 나와서..모든 분들에게 가장 어려운 과목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교정학개론은 공부할 때 너무 재밌었습니다. 가장 교도관에게 도움되는 과목이었고, 현직에 가서도 꼭 필요한 것을 배우는 것 같아서 재미있게 공부했던 기억이있습니다. 교정학개론은 앞으로도 일단 기출에 안주하면 안될 것 같은 과목입니다. 기출과 법령집을 꼭 함께 공부하면서, 어디 파트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많이 영역을 넓히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시험보기 직전에는 모의고사를 많이 활용했고, 틀린 문제를 계속해서 눈에 익게하여 끊임없이 암기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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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준비과정 | 저는 따로 면접강의를 듣진 않았습니다. 면접 스터디만으로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는 정도의 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본인이 말주변이 없거나 많이 떨거나 한다면, 어느정도 비용을 투자하여 효율적으로 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스터디를 두개를 하였는데, 한 스터디는 다양한 직렬들이 포함되어있는, 다른 스터디는 제 직렬 사람들로만 이루어진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다양한 직렬과 준비를 한다면 정말 나라를 위해 일하는 '공무원'에 관한 면접을 준비할 수 있고, 같은 직렬과 준비한다면 본인의 직렬의 특색에 맞춰 준비할 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터디는 많이하면 할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
|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
저는 외향적인 성격에 많은 동네친구들이 있습니다. 노는 것을 너무 좋아했고, 이것이 가장 스트레스였습니다. 친구들이 놀자는 연락에 거절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거절하고 난 후에도 공부에 집중이 잘 되지않아 이것을 극복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인스타를 비활성화를 하였습니다. 친구들의 눈에 많이 보이지 않게하여 저를 자연스럽게 잊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20살 이후로 알바를 꾸준히 해왔지만 수험을 시작하고는 알바를 하지 않았습니다. 돈이 없어야 놀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쉬는 날에도 친구들을 만나게 되더라도 너무 자극적인 것을 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자극적으로 놀아버리면 다시 공부하려고하면 마음이 잘 잡히지 않기때문입니다. 술을 마시고 싶으면 집에서 쉬는날 맛있는 음식을 시켜놓고 혼자 술마셨습니다. 그렇게 차차 혼자인 것에 익숙해지도록하여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
|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사람마다 과목마다 다양한 공부방법이 있겠지만, 이거 하나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시험보기 직전 매일. 시험보는 시간에 맞춰서. 정해진 시간안에 5과목을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기출이 아닌 봉투모의고사를 풀면서 실제시험과 동일하게 시험을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달정도 매일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기출에 안주할 때가 아닙니다. 그리고 당연히 기출은 이미 많이 회독이 되어 있어야하고 어떤 기출을 봐도 바로 풀 수 있어야합니다. 시험보기 직전에는 새로운 문제에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문제를 풀어가는, 그리고 실수하지 않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이 방법이 아니였다면 합격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3년도에는 10개년 기출을 5과목대로 모아 실제시험처럼 10일동안 하였습니다. 그래서 시험장에서 새로운 문제를 보고 당황하여 많은 문제를 놓쳤고, 많은 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꼭 새로운 문제들로 연습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