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가 도착했습니다!

제목<2022년 지방직 간호직 합격수기> 저를 합격으로 이끌어 준 공단기, 감사합니다. 추천수3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합격직렬 및 시험: 지방직 간호 8급
수험기간: 2020년 6월~ 2022년 5월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 국어
- 문법,어휘: 선재국어 기본, 나침판 모의고사, 압축마무리, 막판 규범/어휘 암기특강, 한자성어 완전 정복 특강
- 문학: 김병태 선생님 필수 기출 문학 120선, all in one 문학부분 전강의
- 비문학: 권규호 선생님 개기문 독해, 선재국어 독해야산다

문법은 전적으로 이선재 선생님 강의를 모두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기본 강의부터 요약강의까지 2년 준비하면서 모두 듣게 되었는데 암기도 잘 되고 문제도 잘 풀렸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압축마무리 강의를 들으면서 단권화를 했고 회독했습니다. 또한 어휘, 한자 같은 것은 사실 매일 외우지는 못했고 마지막에 선재쌤 압충 강의를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외워나갔습니다. 독해야 산다는 매일 한다고 생각하고 주중에는 하루 1지문 씩 풀었습니다. 또한 선재쌤 어플을 식사시간이나 이동시간 때 틈틈이 보면서 활용했습니다.
문학은 김병태 선생님 문학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했고, 필수문학 120선을 통해 한번 더 정리했던 것 같습니다. 고전문학은 김병태 선생님 덕분에 꽉 잡을 수 있었습니다.
비문학은 독해야 산다를 꾸준히 풀다가 강의도 들어야 할 것 같아서 권규호 선생님 개기문 독해 문제를 풀면서 강의를 들었는데 사실 감으로 많이 풀었던 비문학 독해라 잘될때는 잘 맞고 아니면 많이 틀렸었는데 독해를 하는 스킬을 배워주셔서 점점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정확하게 읽는 습관을 길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재쌤 기출실록을 통해 기출을 정리했습니다.

* 영어
- 이동기선생님: 영어입문, 올인원, 독해 구문 100, 독해원리, 핵심문법 100포인트, 기적의 특강, 하프모의고사
- 손진숙선생님: 문법900제

영어가 기본기가 제일 없어서 아주 기초부터 심화까지 모두 이동기 선생님을 믿고 따랐습니다. 매일 초반에는 6시간이상, 후반에도 3~4시간 이상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단어: 아예 기본부터 부족했기 때문에 수능 2400 1회독 후에 VOCA 3000책을 2회독 했습니다. 어플로 식사시간이나 이동시간에 틈틈이 외웠습니다. 어플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음성과 같이 외우니 더 잘 외워졌습니다. 또한 하프모의고사 문제와 함께 어휘를 매일 공부해야 했는데 그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매일 하프모의고사를 1회씩 푼 것입니다. 어휘, 문법, 생활영어, 독해까지 모두 한꺼번에 매일 풀다보니 문제 유형도 익숙해지고 나중에 20문제를 풀 때 힘들지 않게, 시간에 쫒기지 않게 풀었습니다. 또한 독해구문부터 독해원리 기본, 심화편까지 모두 들었는데 이동기 선생님의 독해 스킬을 통해 정말 제일 못했던 영어 독해가 나중에는 제일 자신있었습니다.
문법은 매일 하프모의고사를 풀면서 강의를 듣고 틀린문제는 핵심문법 100포인트를 통해서 한번 더 복습하여 3~4회 이상 문법 회독을 했고, 마지막에 손진숙 선생님 문법 900제를 2~3회 회독하면서 문제의 감을 느끼고 틀린 것은 다시 100포인트에서 찾아가면서 공부했습니다.

 

* 한국사
- 문동균선생님: 올인원, 한정판 1/2, 1/4, 기출은 문동균, D-15, D-30 문단속 모의고사, 최종병기 파이널
이과생이다보니 한국사는 정말 하나도 몰랐는데 문동균 선생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한국사 모든 강의는 문동균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선생님 커리큘럼을 모두 한것은 아니었지만 정말 모두 함께 했었다면 100점을 맞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문동균 선생님 올인원 강의를 들으면서 흐름을 잡았습니다. 올인원 문제지를 2회독 하고나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부터는 판서노트를 적극 이용하여 1/2, 1/4을 2회독 이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판서노트에 강의시간에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판서가 그대로 나와있어서 항상 외우기 편했고, 강의를 들으면서 복습하면서 외우니 2회독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문제를 풀 때 판서노트에 나왔던 순서, 항상 하시는 판서들이 저절로 생각 날 정도였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풀면서 판서노트를 다시한번 보는 등 판서노트 3~4회독 이상 시행했습니다.
처음에 올인원 강의가 너무 많아서 많이 힘들기도 하고 걱정도 됐었는데 1/2, 1/4 강의를 들으면서 점점 더 압축되는 강의를 들으니 더 암기도 잘 되었고 회독도 더 많이 하게 되어 나중에는 신나게 들을수 있었습니다.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문단속 모의고사였습니다. 초시때, 재시때 모두 문단속 모의고사를 한달 전 매일 풀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제에 대한 감도 높일 수 있었고 내가 정말 마지막에 무엇을 모르는 지 한번 더 알 수 있었고 되돌아 볼 수 있었고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
- 민경애 선생님: 이론, 기출
이론강의는 처음부터 들었고 흐름을 잡기에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기출은 뽀개기 문제지 자체에 해설이 너무 잘 되있어서 강의를 듣지는 않았지만 많은 문제들을 풀면서 몰랐던 것도 다시 한번 알수 있게 되었고 정말 생소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도 풀 수 있었는데 그런 문제들 덕분에 시험장에서 당황스러운 문제가 나와도 떨지 않고 정확하게 풀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매번 보내주셨던 daily RA를 종종 활용했었는데 정말 공부하기 싫을 때, 힘들었을 때 흐름을 잃지 않기 위해서 매일 한 챕터씩 풀었습니다. 짧지만 중요한 문제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튜브에 올려주신 선생님들 간단한 강의들, 무료 강의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각 선생님의 어플들도 쉬는시간이나 이동시간에 활용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자투리 시간 활용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2년 동안 준비하면서 정말 이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많이 걱정도 되고 고민의 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과 함께라면 꼭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사실 초시 이후에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다른 선생님을 강의를 바꿔볼까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이선재선생님, 이동기선생님, 문동균선생님 이셨습니다. 언제나 강의에서 믿음을 주고 힘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재시때 더 열심히 할 수 있었고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많은 분들보다 공부시간이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해주시는 강의 열심히 듣고 문제를 풀고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합격이라는 것이 저에게 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많은 분들의 합격 수기를 보면서 힘을 냈습니다. 어느 누군가에게 제 합격수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끔 하프모의고사 때 이동기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그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