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가 도착했습니다!

제목<2022년 지방직 일반행정직>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공부하세요. 친구 같은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추천수18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9급 지방직 일반행정직 준비했고 2021.06월부터 2022.06 시험 전까지 1년가량 공부했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국어- 이선재 강사님
국어는 저는 문과를 나왔고 고등학교 재학 시절 국어 점수가 잘나오고 무엇보다 국어라는 과목 자체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기본은 하겠지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처음 공부를 했는데 모의고사에서 문법 관련 문제를 단 한문제도 못 풀고 이선재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름을 모를수가 없는 이선재 교수님은 무엇보다 문법에 있어서만큼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암기법과 함께 강의를 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은 크게 생각하지 않는 문학 부분도 이선재 교수님은 시대별로 알려주시고, 작가의 성향을 알면 시험에서 공부하지 않았던 작품이 나와도 작가를 보고 아는 작가면 대충은 맞을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고 실제로 그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 이동기 강사님
영어는 제가 생각하기에 무엇보다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래서 이동기교수님의 단어장을 사서 단어를 외우는 것에 큰 시간을 투자했는데 단어장을 보고 day 마다 외우고 끝내는 것이 아닌 한 권을 다 보지 않고 4day를 외우는 날에는 다시 1day를 까먹은 것들을 다시 외웠습니다. 다시 7day는 1과 4day의 단어들을 다시 보았고, 이런식으로 외우다 보니 정말로 희석되는 것 없이 한 권을 다 보았을 때는 자동적으로 그 단어장을 1번만 외웠음에도 불구하고 10~20회독을 한 것과 같이 완벽히 단어를 외울 수 있엇습니다. 단어를 외운 뒤에는 독해는 풀리지만 문법이 큰 문제였는데 900제를 구매하여 강의와 함께 듣고, 같은 유형의 문제를 아까 단어장처럼 계속해서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풀고를 반복하여 가장 자신없던 과목인 영어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 문동균 강사님
한국사는 무엇보다 암기과목 그 자체인 만큼 여러가지 공부법을 도전하기보다는 저처럼 필기노트를 사서 정말 가볍게 읽지 말고 그 필기노트 한장 한장을 30분씩 보고 무한회독을 하다 보면 교잴가 워낙 좋기 때문에 쉽게 점수를 잘 올릴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총론- 박준철 강사님
행정법은 정말 제가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엇보다 꼭 써니쌤의 강의를 들으라고 그 말부터 먼저 할 것입니다. 정말 예전 어린 시절처럼 공부하는것이 즐거웠고 생소한 과목이라 겁이 많이 났었지만 강사님의 자세한 판례 설명과 중간중간 재미있는 실제 사례 공부, 옆자리에 있는 문제를 직접 풀어보기, 법 개정 내용과 시험에 나올만한 부분을 꼭 찝어주시는 실력 등 정말 완벽하고 최고의 강사님이셨습니다. 써니쌤의 강의를 들은 것을 자랑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행정학개론- 김중규 강사님 
행정학개론 또한 학생 시절 쉽게 접할 수 없는 과목이라 시작하기 전 두려움이 크고, 내용이 워낙 방대하여 이것을 어느 시절에 다 외우고 이해하나 걱정이 컸는데 김중규 교수님께서는 내용을 중요순서로 abcd로 구분해서 알려주어 중요한 파트와 덜 중요한 파트를 자동적으로 이해하고 그 부분을 독학하며 이해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휘발성이 강하다고 항상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행정학이라는 학문 역시 반복이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단기사이트 합격수기와 내용들을 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공부하는 데 자신감을 찾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모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공무원 시험이 어려운 것이 공부해도 떨어진다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되고 다시 내년부터 준비를 한다는 것이 두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그랬습니다. 공부하다보면 자신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되는 순간이 분명히 올 텐데 자신에 대한 그런 생각보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합격의 큰 기둥이 되어주고 수험기간동안 제 친구인 것처럼 느껴질만큼 상냥한 교수님들에게도 덕분에 합격했다고 너무나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